요즘 뉴스 보세요? 저는 14F 를 즐겨봐요.
요즘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요?
생각보다 뉴스를 챙겨보는 사람들은 플랫폼에 따라 다르게 나올거에요.
TV를 통해 시청하거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푹, 옥수수 등) 시청하거나
다양한 채널이 우리들을 향해 손짓할거에요.
그러던중에 재미있는 뉴스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MBC 14층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뉴스!
간단한 네이밍, 14F !
처음에는 무엇인가 해서 호기심에 들여다봤는데요.
뉴스를 자주 안 보는 사람들,
포털로 접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에게 짧게 다가갈 수 있는 핵심적인 채널은 무엇일까요?
일전에는 스브스! 카드뉴스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죠.
이제는 세로형 영상으로 준비된 포멧!
페북타임라인을 슬라이딩하면
공유한 기사로 조각단위 정보를 접했던 사람들에게
이제는 영상으로 콕 콕 콕 핵심만 전달하는 뉴스!
몇 명이 모여서 만들었다기보다는...
실제 기획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열정이 있기에
초기 등장이후 꾸준히 구독층을 늘려가는 아름다운 전개가 진행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눈에 들어왔던 포멧!
- 레이아웃의 비율이 영상과 텍스트의 조화로 시선의 방해가 적음
- 아나운서의 발음/감정전달 메시지, 현장 데스크를 연상하게 하는 뒷 배경처리
- BGM 의 리듬감, 적절한 강약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