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까지 살고 싶은 남자와 흉터침치료
인터넷 유머를 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남자가 의사를 찾아와서 상담을 받고 있었다.
남자 : 선생님, 저는 백 살까지는 꼭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백 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의사 : 혹시 담배를 피우십니까?
남자 : 아니요.
의사 : 술은 하시나요?
남자 : 아니요.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
의사 : 음식은 많이 드시는 편입니까?
남자 : 먹는 걸 딱히 즐기지도 않고, 많이 먹지도 않습니다.
의사 : 잠은 늦게 주무시나요?
남자 : 잠자리에는 일찍 듭니다.
의사 : 혹시 여자친구가 많았습니까?
남자 : 거의 없었습니다.
의사 : 그러면 당신은 도대체 그렇게 오래 살고 싶으신 이유가 뭡니까?
2011년 4월 4일 원광대 보건복지학부 김종인 교수팀은 1963년부터 2010년까지 48년간 언론에 난 3천215명의 부음기사와 통계청의 사망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국내 11개 직업군별 평균수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한국보건복지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보건과 복지' 최근호에 실렸다. 직업중 종교인(승려·신부·목사 등)이 80세로 가장 장수했다. 유머에 나오는 의사와 반대로 금욕적이며 절제하고 삶보다는 내세등을 중시하는 종교인이 오히려 똥밭이라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처럼 가장 장수하는 것이 아이러니이다. 위 내용은 1960년대부터 조사했으니 지금 조사가 되면 아마 90세까지는 장수할 것이다.
문제는 100세 수명을 원하지 않아도 현대인은 억지로라도 이미 100세 수명에 살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60세 환갑이 마라톤 반환점에 불과하니 노령 빈곤이나 질병문제등 각종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또 장수를 하니 삶의 질이 중요해졌는데 예를 들어 자향미한의원에서 치료하는 흉터침 치료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평균수명이 60세였다면 40-50세에 흉터침 치료 시술을 받는 행위에 대해서 말렸을 것이다. 그런데 100세를 살기 때문에 중년 나이라고 할지라도 상처가 나아가면서 생기는 흉터에 대한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의 흉터침 치료를 받으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허리수술이나 나 무릎 연골 수술에 대해 서양의사도 똑같이 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