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관장님이 꿈이였던 시절

in #kr7 years ago (edited)

초등학교때는 무용을 하다가 중학교 들어와서 호신술 정도 배우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동검도를 시작했었어요.
4년 동안 꾸준히 다녀왔고 쪼꼬만한 여자애가 검도를 하니 인기도 많았어요.

오늘 할머니댁 가서 보니 이게 있네요???

해동검도했을 당시에 세계대회에서 동상받은건데 저거 받을 당시에 가검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가검은 집에 아직 보관중이에요)
검도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그 당시에 꼭 여성 최고의 해동검도 관장이 되는게 꿈이였는데 고등학교 가면서 학업때문에 그만둬서 그 꿈은 사라졌네요.
그래도 공인 2단이랍니다 ㅎㅎ

무용수가 꿈이었던 초등학생 홀랭이
해동검도 관장이 꿈이였던 중학생 홀랭이
디자이너가 꿈이였던 고등학생 홀랭이

그래도 고등학교때 꿈은 지금 이룬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간만에 상장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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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의 꿈을 이루신게 대단하시네요..
전 꿈을 잊은지 오래... 결국 평범한 사람이 되어 그냥 사회생활하고 있네요... 꿈을 이룬 모습 멋져요 :)

저도 어찌보면 평범한 회사원이지여 ㅎㅎ

와우! 디자이너 멋진 직업입니다.. 꿈을 이루자.. 가즈아!!

가즈아~~ㅎㅎㅎ 멋진직업이죵

저도 어린시절 꿈이 생각나네요.ㅎ
편안한 저녁 되세요^^

어릴적 꿈이 어떤거였어요? ㅎㅎ
편안한 저녁되세요~~

저는 디자이너가 꿈은 아니었지만..
하고있네요 ㅎㅎㅎ
해동검도는 그냥?검도랑 다른점이 무었인가용?

잘은 기억안나는데 그 헬멧쓰고 하는거랑 그냥 맨몸으로 목검들고 하는거랑 차이??

반가워요 홀랭이님!~ㅎㅎ
해동검도라니~ 저는 합기도 관장이꿈이엇는데ㅋㅋ그립군요 그시절이ㅋㅋ
팔로하고 종종 찾아뵐게요🤠👍🏻

합기도관장 멋지져~!! ㅎㅎ
자주자주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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