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토큰 분배에 대한 잡생각
ICO 분석에 있어서 팀의 경력, 실력 등과는 별개로 전체 토큰중 팀은 얼마나 보유하는지, 판매를 할 경우 퍼블릭 세일 이전에 프라이빗 세일, 프리세일 단계에서 얼마만큼의 보너스를 지급했는지, 최종 코인당 법정화폐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등등의 정보를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내가 프리세일을 놓쳤는데 프리세일에서 많은 (>50%) 보너스를 지급했다면 불리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연하게도, 나에게는 큰 이익이 되지 않는 가격이 다른 누군가에겐 대박 이득인 가격일 수도 있으니까. 반대로 프리세일과 큰 보너스 차이 없이 진행된다면 유리한 것이 되겠다.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기고, 중요한 건 프라이빗 프리세일이 얼마나 이뤄졌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종종 이런 정보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표시하든지,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경우도 있는 걸로...?
전체 마켓캡이 높은 것보다 낮은 것이 향후 가격 폭등에 더 유리하다. 이것도 좀 당연한 얘기고...
사람 심리 측면에서, 마켓캡과 별개로 1토큰당 액면가가 너무 높은 것보다 낮은 것이 접근하기 쉬워보여서 잘 오른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월 폭락 전의 스텔라[XLM], 스테이("슨트")[SNT], 카르다노[ADA], 리플[XRP]등의 대박 코인들이 남긴 강렬한 인상이 아직까지 뇌리에 남아있기 때문이리라.
그리고 어떤 시각이나 견해든 지배적이라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