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가방 만들었어요 ^^

오랜만에 글 쓰네요~ ^^
헤스티아 예요~~~

간만에 들어와보니 꾸준히 하셨던 이웃분들 대단하셔요~~~ ^^ 꾸준히가 참 힘든건데~

간만에 쓰는 글이라 뭘 쓸까 사진첩을 뒤적거려보았어요~ 최근에 만든 제 가방과 이틀전 완성한 친정엄마 선물드릴 가방 사진으로 잠수탈출을 알려드려요~~~ ^^

친정엄마 드릴 뜨개가방이예요~~~
골드링,폭스키링 등 부자재값과 특수제작한 신ㅅ까지 재료비만 몇만원 들어갔네요~

다다음주에 있을 가족결혼식에
들고 사진 찍으실껀가봐요

카톡으로 사진보내드렸더니 넘 좋아하시더라는...

완성한지 한달쯤 된 저의 뜨개가방 이예요
연말모임, 연초모임에 줄기차게 들고다녔네요^^

뜨개질을 한지 5년이 되었지만
정작 제 아이템은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적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 특별한 가방이네요^^

작은아이는 일주일방학을 끝내고 내일 얼집 등원을 하구요. 큰아이는 금요일 방학식을 하고 3주간의 방학에 돌입했어요.

여름방학때는 제가 발깁스를 하는바람에
몸과 마음이 의욕이 없어서 학교 도서관만 줄기차게 데리고 다녔었네요

올 겨울 방학은 여기저기 좀 데리고 다녀보려고 계획을 세웠어요 ^^

짬짬이 저희의 방학 체험 이야기,
뜨개이야기, 일상 등등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