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2021.03.02] 영화 리뷰 - 언플랜드 (★★★☆☆)
낙태! 예방만이 진정한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0대 때 주간 발행되던 잡지 이름이 '쪽지' 였던가 (긁적 오래된 기억이라서... .) 거기에 산부인과 간호사가 수녀님이 되서 기고한 글이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아요.
그 수녀가된 간호사는 마지막 적출된 태아들을 지하에 있는 수거통에 옮겨야 하는 막내 간호사였더군요. 그 일을 하면서 처음 낙태장면을 보는데 리뷰에서 처럼 태아들은 그 기구들을 필사적으로 피하며 몸부림 쳤다고 회상하며 간호사를 그만두고 수녀님이 되셨다는 수기였어요.
그 기억이 소환되네요.
낙태!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뜻하지 않게도 덧글을 길게 썼네요. ^^ 잘 읽었어요.
긴댓글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저도 학교에서 본 낙태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