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행복을 발견하는 기적의 글쓰기
일단 나부터 칭찬합시다.
"나에게 하는 말이 인생을 바꾼다!" 데즈카 치사코 지음 | 김연경 옮김 PIKA
며칠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책과는 정 반대로 살아오지 않았나 싶은게
책을 읽어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일과중 실수나 잘못한 부분에 대한
반성의 일기라고 하던데
어린시절 방학 숙제로 일기를 썼던 기억을 더듬어 본다면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문화권에서는 자신을 칭찬하거나
가족을 칭찬하는 것은 옳지 않고 자신을 낮추거나
칭찬을 어색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니
정말 그렇게들 살아온 것 같더군요.
책을 읽다보니 중첩되는 내용이 많지만
작가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계속 읽게 되는군요.
다 읽을 즈음 나의 칭찬 일기는 어떻게 시작 될까
자못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이미 일기로 쓸 공책은 몇 권 준비해 뒀는데... .
매일 매일 꾸준한 글 쓰기가 정작 쉽지않음을
익히 스팀잇을 통해서 경험해 보았으니
정말 쉬운 일기 쓰기는 아닐거라 봅니다.
매일 로그인해서 출석 체크만 해도 쌓이는
페이코인도 한 달을 꾸준하게 못 하고 지나니
그 꾸준함이 관건 이겠습니다.
부정적인 말 보다는 긍정의 힘을 실어줄 칭찬의 말을
일기에 써보는게 스스로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방법임에 동의합니다.
지금 꾸려가고 있는 뇌과학 뉴로피드백 관련
튼튼뇌훈련소 일과도 연관성을 두고 있습니다.
기분을 좋게하는 호르몬들에 관한 내용도 있어서
더 관심있게 읽게 되는 군요.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으로
손글씨로 쓰는 칭찬 일기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해서
나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칭찬 일기를 쓰기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