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오사카 그리고 교토- 마지막편

안녕하세요!! @heerit 입니다! :-)

오늘은 오사카&교토 여행의 마지막편 입니다.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서 관광과 먹투어 쭈욱 보여드릴께요! 오사카로 슈웅~!!

오사카 셋째날!

오늘은 아침부터 일어나서 규카츠를 먹으로 갔오. 고기고기고기고기 ♥_♥
여기가 그 유명하다는 "모토무라 규카츠"오. 오픈전에 갔는데도 줄서있었오.

그래도 30분여만에 입성해서 자, 고기를 먹어보겠오.

지글지글..맛있는 소오리~
둘이서 기본 하나 더블하나 시켰더니 같이 들어온 양옆 사람들이 다 떠나도록 계속 먹게되었오.
그래도 사르르 녹는 고기맛에 행복했오.

이렇게 먹고도..우리는 디저트를 먹으러 갔오. "시세아 와세노 팬케이크"
나 실은 디저트를 별로 안좋아했오. 팬케이크 같은건..좀..

일본사람들이 소식을 한다고 했잖오? 다들 팬케이크를 각 1접시씩을 하고있었오.

입에 한입 넣는 순간.. "이걸 왜 하나만 시켰어?" 언니한테 화낼뻔 했오.
뽀송뽀송한 맛이였오. 이래서 이런건 나눠먹는게 아니구나 했오.

열심히 먹고 햅파이브라고 관람차를 타러 갔오.

날씨가 너무좋아서 날이가 좋아서 이뻤오.
관람차 안에는 스피커가 있어서 핸드폰 연결해서 음악을 들으며 시원하게 쉴 수있었오.

물론..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지만 먹으면서 관람을 했오.

그 다음 카페거리 나카자키쵸에 갔오.

아기자기한 카페와 가게들이 감성적인 느낌이었오.

천천히 걸은 후 해질녘 쯤 우메다에 있는 공중정원이란 곳을 갔오.

저기 세건물 중 두번째 건물인 것 같오.

공중에 있으니 열심히 올라가오-

올라가서의 풍경을 해가 지는 순으로..

와...감탄이 절로 나왔오..정말 오사카에서 공중정원은 강추하고 싶오. 멋지오.

날이좋아 천체망원경으로 달도 보게 해줬어. 나이런거 너무 좋았오.
신기했오. 근데 이게 달인건가 싶었오.ㅎㅎ

높은 곳에 다녀왔으니 허기져서 먹어야했오. 집에가는길에 타코야끼 맛집에 들렀오.

와,,, 파듬뿍 타코야키였오. 계란 노른자도 얹어줬오. 이건 정말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오.

물론 마트도 들렀오.

이렇게 알차게 호로요이와 마무리한 행복한 하루였오.

지금까지 6월의 오사카 그리고 교토 여행기 읽어주어 고마웠오. ^0^//

다음에 여행기를 쓰게 된다면 "북유럽여행기(핀란드,스웨덴)"을 올려보겠오.
그때도 기대해주면 고맙겠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