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엄마의 육아 일기 생후 79일
생후79일
어제는 아기가 콧물이 줄어 들지 않아서 다시 소아과 방문을 하였습니다
소아과를 지금 2주내내 다니고 있어요. 한번은 땀띠로 고생하고
이번에 콧물 ㅜ.ㅜ 아기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집에 있는 강쥐도 광견병 주사를 맞아야 되서 같이 나갔습니다.
아기 유모차에 강아지를 싣고 다녀왔습니다.
아기랑 같이 키우는 입장으로서 안맞히면 안되는 주사이기에
동물병원을 갔습니다. 광견병 예방주사 맞고 발톱미용도 하고
잠시 동물병원에 강쥐를 맡기고 아기는 소아과 가서 진료를 받고 콧물약이랑 기관지염약
처방받고 나왔습니다. 유모차에 아기랑 강쥐 싣고 돌아다니 힘이 무척 듭니다.
아직 몸이 회복하는 기간이라 체력적으로 소모가 되네요.
여기서 잠깐.
광견병이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
사람이 물렸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급성 뇌척수염을 일으키는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하네요.
구마다 다르겠지만 4월말 까지는 예방접종비용이 5000원이예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있으면 꼭 맞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