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의 케토일기] 2018-02-27
하루늦게 올리는 일기가 되어버렸네요..ㅠㅠ
어제는 케토플루(케토제닉 식단으로 바꿨을때 일시적으로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감기와 같은 증세가 나타나는것.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등이 나타날수 있다)가 온건지 그냥 컨디션이 나빳던건지 몸이 좋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하루종일 잠만 잤음에도 11시가 넘으니 또다시 피곤해지더라구요. 결국 이벤트와 일기글을 포기하고 빠르게 숙면을 선택했습니다 ㅎㅎ(잘한선택 같습니다!!)
아침 : 베이컨 + 아보카도 + 양배추
다양한 아침메뉴를 개발해야 하는데, 아직 재료를 얼마 못사서 메뉴가 한정적이다. 첨가물이 안들어간 햄을 구할수 있으면 좋을텐데...!
지탄단칼
56.55 11.67 39.48 709
점심 : 훈제연어 180g
지탄단칼
7.78 32.90 211
한팩을 샀는데 다 먹어버렸다...! 원래 한번에 1/2팩정도 섭취하는데, 이번에는 밥없이 먹으니 한팩 전부에 도전해보았다. 그런데 한팩 전부는 역시나 내게 좀 많은 양이었던것 같다. 덕분에 단백질 섭취량이 확 늘었다.
간식 : 포션버터, 아몬드
단게 너무나 땡겨서 힘들었다. 아무래도 나는 탄수화물+당 중독이 맞았던 것 같다. 열심히 아몬드를 씹어먹으면서 버텼다...ㅎㅎ
저녁 : 베이컨 + 계란후라이 + 버섯볶음 + 아보카도
지탄단칼
44.45 14.35 42.45 624
아침과 비슷한 무난무난한 저녁. 단백질 비중을 좀 낮추고 싶지만 쉽지않다. 다음에는 삼겹살을 좀 사서 구워먹어야겠다.
종합
지탄단칼
148.78 28.02 115.33 1916
단백질 100g이하로 맞추기가 쉽지 않다. 또한 증량하려면 FatSecret이 2700kcal 이상을 먹으라는데 역시나 나에겐 너무나 많은 양이다... 조금씩 식단에 적응하다보면 나아질거라 믿는다.
[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7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탄단칼이 뭔가 했네요 ㅎ
식단을 바꾸는 이유가 다이어트인가요? 그렇다면 꼭 성공하시길!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칼로리 써놓은겁니다 ㅎㅎ 넵 꼭 성공하겠습니다!
이렇게 빨리 몸에 반응이..!
몸건강 환절기니까 더욱 조심하세요
원래 케토플루는 바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얼른 회복되서 원래몸으로 돌아가야죠...! ㅎㅎ
와우...이렇게 식단까지... 대단하십니다
제가 지난 3년동안 몸이 많이 망가져서요...ㅠㅠ 이번 식단조절을 계기로 꼭 예전몸으로 돌아간다고 저 스스로랑 다짐했습니다. 죽기살기로 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