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읽은 유하의 시 중에 자신의 글을 '송창식의 노랫말보다 못한' 것이란 구절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시 한 수 쓰는 일보다 그 시를 1년 간직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성것 쓰고 한동안 간직한 후 다시 수정하고 발표하면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래전 읽은 유하의 시 중에 자신의 글을 '송창식의 노랫말보다 못한' 것이란 구절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시 한 수 쓰는 일보다 그 시를 1년 간직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성것 쓰고 한동안 간직한 후 다시 수정하고 발표하면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말씀처럼 고이 간직하고 조심스레 펼쳐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