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매 가족 일상 이야기 - 여행 끝 일상 시작!!!!!!!

안녕하세요~~~~한밀리입니다!!!!!!!!!

가족여행을 무사히 조심히 안전히 잘 다녀왔습니다~~~^^

느므느므느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ㅎ

우선!!!!!

제가 1순위로 가고싶어 했던 은행골에 가서 큰언니가 풀코스로 쏘고~~~!!!!!!!!!ㅠㅠ

입 안에서 사르르르~~~
녹는 참치 코스와 쫀득한 장새우와 입안에서 파사사~~~흩어지는 기가막힌 초밥 쌀알의 향연♡♡♡

진심으로 기술 배우고 싶드아...ㅠㅠ

그리고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하는 절 위해 놀이동산의 분위기 자체를 좋아하는 @dlgksquf12님이 추진해서 푹푹 쪘던 토요일날 서울랜드도 가고!!!!!!!!!!ㅎㅎㅎ

진짜진짜진짜 더웠지만 너무 행복했어요.
번갈아가며 타긴 했지만 바이킹도 타고~~~도깨비바람도 타고, 집에 가기 전 큰언니네 가족과 합류해서 한남매 맡기고 몇년만에 @dlgksquf12님과 단 둘이 다람쥐통도 탔답니다!!!!!ㅎㅎ

물론, 한떵이도 놀이기구를 탔지요!!!!!

아빠랑도

타곩!!!!!!!!!!!

아아...

셀카봉...눈치없이 나대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큰언니가 만들어준 커플티가 시선강탈!!!!!

@dlgksquf12님 몸에서 한떵이가 나온 것을 형상화한 듯ㅎㅏ...ㄴ... 지금 뭐래는 건가요, 저...ㅋㅋㅋㅋ

자유이용권으로 탈 수 있는 수많은 놀이기구들을 제치고
제일 재미있었다는 유료 물놀이보트 ㅋㅋㅋ

여윽시 돈은 더 써야 재미난 것!!!!!!

🤑🤑🤑🤑🤑🤑🤑🤑🤑🤑🤑🤑🤑🤑🤑🤑🤑

다트게임까지!!!!!

아들에게 인형을 선물해 주기 위해 있는 힘껏,
목에 힘줄까지 사용해서 다트를 던지는 @dlgksquf12님...

아빠는 강하다!!!!!!!!

👍🏻👍🏻👍🏻👍🏻👍🏻👍🏻👍🏻👍🏻👍🏻👍🏻👍🏻👍🏻👍🏻👍🏻👍🏻👍🏻👍🏻

중간중간 장난을 안치면 개벼리님이 아니지요. ㅎㅎㅎ

아들보다 더 신난 아빠

아직 즐길거리가 부족한 한껄이는 애꿎은 신발만 파고...

그 날... 서울랜드에서...
엄마도 울고 한껄이도 울고 신발도 울었다고 한다😭😭 👞

그래도 긴긴 시간 유모차 안에서 이리도 해맑으니 다행이었습니다.

집에 내려오는 일요일에는 서.베.키라고 불리우는 서울 베이비 페어도 갔답니다.

서초동 at센터 1층, 3층에서 열렸는데 여수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지만 제가 이번에 올라와서 꼭 가고 싶었던 코스트코도 센터 주변에 있고, 행사장 안에 코스트코 카드 신규가입 부스도 있어서 회원가입을 했답니다. ㅎㅎ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날은 대형마트도 코스트코도 휴일인 둘째, 넷째주 일요일이었기에... 기약없는 방문을 염두하여 가입만 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와... 코스트코 가려면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이 부산인데, 그마저도 130km정도 가야하는 슬픈 현실...

ㅋㅋㅋ뭐...1년 안에 한번은 갈 수 있겠지요.

그 날을 위해 또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dlgksquf12님이 또 3조3교대 들어가니까요~~~~컄ㅋㅋ캬ㅑㅋ캬캬컄캬캬캬컄캬캬캬캬컄캬캬캬컄캬캬캬캬컄컄ㅋㅋ캬캬캬컄ㅋ캬ㅑㅋ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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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은...

한장의 사진으로 모든 게 설명이 됩니다.

한껄이의 거친 울음과
그걸 지켜보는 한떵이

...와...

내리 한시간을 울더군요. 와하하핫 😀

여러분들... 제가 정말 대단한 녀석을 낳은 것 같아요.

그리고는 월요일이 왔습니다.

일요일에 서울에서 내려오려는 데 한떵이가 갑자기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월요일 등원을 미루고 병원에 갔는데 목도 정상, 귀도 정상, 열도 정상...

오히려 접종하러 갔던 한껄이 체온이 좀 더 높은 아이러니...

ㅎㅎㅎ장거리 운전과 더운 날씨에 무리해서 그런 것 같다고 혹시 모르니 열 오르면 다시 오라셔서 한껄이의 밀린 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한껄이 세상억울 💦🤣💦

그렇게 하루 더 어린이집을 쉬게 된 한떵이는 컨디션이
최상!!!! 기분도 최상!!!!

어머니, 일어나thㅔ요!!!!! 어머니!!!!!

라고...

어디서 음성지원 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렇게 둘이서 신나게 어화둥둥하더니

급 박력 터지게!!!!!!!!!!!!

(한떵이 너 진짜 아빠 아들 맞구나...)

한껄이를 엄청 예뻐하기 시작하는데...

한껄이는 이상황이 그저 어색하고ㅎㅎ

그래도 장거리 여행 한번 다녀오니 둘 사이가 더 가까워 진 것 같아 기쁘네요. ㅎㅎ

친해진 거 마 맞나...ㅋㅋㅋ

비가 오네요.

장마가 시작된다더니 공기 자체도 뭔가 습하고 꿉꿉하고...
바닥에 발바닥이 쩍쩍 달라붙는게 썩 좋은 기분은 아닌데,
보일러까지 고장 났답니다.

크악!!!!!!!
날씨가 흐리니 힘은 좀 덜 나지만 그래도 여행 전 보다는 훨씬 가뿐한 기분입니다.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히힛

넘치게 넘치게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