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매 가족 일상 이야기 - 오랜만에 안부인사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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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밀리입니당!!!!!ㅎㅎㅎ
어지럽고 혼돈스러운(?) 요즘, 다들 안녕하셨나요????
무려 10개월만의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한밀리 가족과 주변, 한밀리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5살이 된 한떵이는 유치원을 다니고,
3살이 된 한껄이는 머리 긴 망아지가 되었습니다.
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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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도 채 안된 최근에는 작년에 못갔던 여름휴가로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관계로 한밀리 며칠 간 보살로 살았습니다.
ㅎ
ㅎ
ㅎ
얼마나 너무 힘들었느냐!!!!!!
한 예로,
영화 보러 갔다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기 위해 들어간 식당에서 양념통 관리소홀로 머리카락부터 해서 거의 온 몸에 초장을 뒤집어 쓰고도...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모조리 깨부셔 주겠어
(엄마의 멘탈 포함)
...
왜인지 엄청 비장해보이는 한껄...
이 작은 꼬맹이가 그걸 해냅니다.
한떵이도 멋대로 분위기 잡고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행 갔다고 썬그리도 끼고 ㅎㅎㅎ
썬그리 꼈다고 분위기도 잡고 ㅋㅋㅋ
할머니랑 고모 앞에서 사진 모델도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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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떵이, 너 몸이 왜그래???
몸이 조금 이상한데???
약간 조금 살짝 무 무 무서운데??????!?!?!!
호다닥!!!!!! 💨
도망가자!!!!!!!!!! 💨 💨 💨
ㅎ
ㅎㅎ
참 날랜 다람쥐같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엄마 대성통곡하게 만든...
모르는 사람도 다 듣는데 사납다라고 말하게 만드는...
하나뿐인 손녀를 할머니가 모르는 척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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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희 가족은 길 따라
천천히
느리게
한남매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날인 현충일입니다.
( 내년에는 조금 더 잘 그릴 수 있겠지요;;; )
다들 제자리에서 뜻깊은 하루 보내고 계시길...^^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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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리님! 너무 오랜만이네요~ 잘지내나요^^?
3년만에 스티밋에 다시 돌아와보니~
한밀리님 생각이 너무 많이나네요 ㅋ
한껄이와 한떵이는 그 사이 엄청 많이 컸겠네요 ^^
보고싶어요~ 한밀리님!
아... 포스팅 보다가 완전 빵 터졌습니다.
이렇게 그림 잘 그리시고 글 잘 쓰시는 작가님을 너무 늦게 알아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