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위치 정보 기반의 소시오넷 서비스 enlte(엔라잇, 엔라이트), 토큰 에어드랍 시작!

hangeul (55)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hangeul입니다. 오늘은 enlte(엔라잇)의 에어드랍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 전부터 엔라잇이라는 위치 정보 기반의 소시오넷 서비스를 알게 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드랍 소식을 알려드리기 전에 우선 엔라잇이 어떤 서비스인지 알려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전에 쓴 글의 내용을 적절히 수정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엔라잇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채굴도 가능하고(현재는 막혀 있는 상황), 사진을 올리면 보팅 개념인 'support/like/superlike'를 받아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이 서비스가 추구하는 유의미한 정보를 담은 사진보다 그렇지 못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저를 비롯한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지만, 많은 보상을 추구하려는 생각과 enlte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엔라잇 백서의 내용을 참고로 하여 엔라잇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여러분들이 익히 잘 알고 있는 인스타그램과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보실 수 있도록할 것입니다.

엔라잇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소시오넷 서비스입니다.

유저들은 엔라잇 앱에 사진을 올리게 됩니다. 이때, 지오 태깅과 함께 어떤 경험을 했는지 타이틀을 걸고 태그를 단 후 자신의 경험이 긍정적이었는지 부정적이었는지 경험에 대한 정보를 함께 올리게됩니다.

그리고 엔라잇에서는 그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빅데이터로 만듭니다. 이때 유저의 경험은 별 등급(star rating)과 review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선 별 등급은 단순한 기분의 표현이 아닌 경험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를 나타내는 것임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난 뒤 단순히 나의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라는 경험, 그 경험이 총체적으로 어떠했는가를 별 등급으로 나타내게 되는 것이지요. 미슐랭 스타를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경험이 좋았다면 어떤 점에서 좋았는지, 나빴다면 어떤 점에서 나빴는지를 리뷰에다 기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엔라잇은 유저들을 시, 공간을 초월하여 하나의 거대한 공동체로 묶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에 경험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체에 기여함으로써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보상 시스템을 인스타그램과 같은 기존 sns 서비스의 '좋아요'에 해당하는 서포트, 라이크, 슈퍼 라이크를 통해 구현하고 있습니다.

별의 개수(star rating)가 적은 경험, 즉 부정적인 경험을 한 유저들에게는 '서포트'를 통해 도움을 줌으로써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의 문제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별의 개수가 높은 경험, 즉 긍정적인 경험을 한 유저의 경우 '라이크, 슈퍼 라이크'를 통해 주변인들과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특정 위치에서 일어나는 경험들에 대한 '경험 정보'가 누적되고 이를 빅데이터로 가공하게 되면 이러한 정보들 자체가 경제적인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단, '실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일 것'이라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말입니다. 실제로 개발팀에서도 이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엔라잇은 이러한 빅데이터를 기업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비즈니스 페이지를 기업들에게 판매하게 되면 기업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경험들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에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할 수 있어 그들의 이익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고객들도 자신들의 불만, 불편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이를 직접적으로 기업들에게 알릴 수 있고 기업들은 이러한 불만, 불편에 대한 보상을 엔라잇 코인을 통해서 할인, 환불, 보상으로 지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이 사진의 주제나 형식에 대한 제한이 없는 대신, 유저는 보상을 얻을 수 없고 인스타그램 회사가 광고를 유치하여 수익을 얻는 것과 달리 엔라잇은 유저 스스로가 가치 있는 정보의 생산자가 되고 보상을 얻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에 해당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유저들이 느끼는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서비스이므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liveen이라는 거의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가 올해 12월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엔라잇이 남은 시간동안 얼마나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7월 1일에 지갑을 통한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유저들의 노력들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enlte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엔라잇은 페이스북도 아니고 인스타그램도 아닌 새로운 소시오넷 서비스이므로 이러한 가치를 알지 못하면 서비스의 성공에 기여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만약 서비스가 실패하게 된다면 지금 갖고 있는 코인의 수량도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한 분이라도 더 enlte의 가치에 대해 알고 enlte를 사용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에어드랍 소식입니다. 개발팀의 공식 공지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소식 !!!

유저 분들께

우리의 에어드랍이 지금 진행중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에어드랍에 참여하세요.

https://goo.gl/forms/z4V97wws9Z8f3Pc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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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참여자들에게 50코인씩 총 1백만 코인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