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백서(어디까지 알아야할까?)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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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 자주 글을 올리고 투자를 하게되면서 백서는 당연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다운받아서 읽고있다. 투자는 자신의 몫이라고 알고 투자해아 한다고 하니 말이다. 며칠째 읽고 있는데 솔직히 잘모르겠다. 처음의 1, 2장은 읽어볼만한데 갈수록 모르겠다. 요즘 가상화폐나 블록체인의 용어나 내용들이 자주 언급되는데 쉽고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는 사람도 매체도 많지 않은것 같다. 물론 전문가들도 많을 것이지만 소수의 국한된 인원들에 의해 공유될뿐 퍼져나가지 못하는것 같다. 그들만의 세계에서 그들만의 언어로 범인은 알 필요가 없는 우월감을 느끼는 것인가?

솔직히 얼마나 알아야할까? 자동차를 잘 타고 다니고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만 솔직히 아는 부분은 지극히 국한된 부분이다. 어려운 기술을 쉽게 대중에게 이해하게 전파할수 있는 힘을가진 사람이 지금 당장은 좀 부족한것 같다. 자동차에 대해 몰라도 고쳐주고 기름을 넣어주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자동차가 보편화된것처럼 블록체임을 둘러싼 인프라도 갖춰져아 할것 같다.

아직 환경이 조성되는 시기이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관련되어 있으니 다시 돌아가서 가상화폐에 대해 얼마나 알아야 투자할수 있는 것까요? 묻지마 투자가 되지 않기위해서는 어떡해야 하는것인가? 미들맨은 싫지만 뭔가가 필요한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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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유저가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엔드 유저가 궁금해할 때 이를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중간 계층이 적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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