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낙을 찾아라
출그너의 하루하루
우리에게 밝은 미래란 있는 것일까?
‘사축인생, 퇴사하자'라는 생각으로 초탈했다가도
김생민의 유행어처럼 '노동 이즈 베리 임폴턴트'를 매일 암송해야만 이 현실을 버틸 수 있다.
최근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고독한' 키워드 중심의 오픈채팅방이 유행이다.
오픈채팅에서 '고독한'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각종 채팅방이 나온다.
오로지 사진/동영상으로만 소통 가능한, 절대 채팅 금지인 것이 룰이다.
특히나 유행인 '고독한 김생민', '고독한 출퇴근' 등에서는 직장인에게 공감갈 만한 짤들이 무궁무진하게 올라온다. 회사생활 속 잠깐의 단비같달까.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거나,
매일 지옥같은 회사생활을 견뎌내는 것이.
나만의 일은 아니라는 공감대가 채팅방에서 형성된다.
이런 짤들이 얼마나 소소하지만 행복을 주는지. 엉엉
책상이라도 바꿔보자, 당신도 데스크테리어?
최근 SNS에는 ‘데스크테리어’(desk와 interior의 합성어)라는 해시태그가 유행이다.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회사 안의 자기 책상을 열심히 꾸미는 직장인이 늘면서 이러한 신조어가 등장했다.
심리 분석가들은 한국인의 오랜 근무 시간과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의 공간을 행복하게 바꿔 보려는 노력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젊은 직장인들에게 회사 공간을 꾸미는 일은 심리적 위안이자 힐링이 된다.
이러한 유행으로 디자인 문구 용품들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좀더 예쁜 문구류나 화분, 피규어 등을 찾아서 사비로 구입해서라도
나만의 공간에 위로와 환기를 더하는 것!
그리하여 미니 화분, 피규어부터 아기자기한 마우스 패드와 펜, 휴지 케이스 등의 사무용품과 텀블러까지.
이처럼 데스크테리어족은 자신만의 취향대로 사무공간을 꾸미면서 활력도 얻는 동시에 업무의 생산성도 높이고 있다.
긴 연휴가 끝나고 오늘도 고군분투 중인 직장인들이여,
오늘도 화이팅!!
반갑습니다 글 잘읽었어요~
팔로우&보팅하고 갑니다~^^
시간나시면 맞팔 부탁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하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