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꿈이 자꾸 부딪힌다.
꿈
-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
-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
현실
- 현재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이나 상태
위는 꿈과 현실이라는 단어의 사전적의미이다. 꿈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된건 처음이다. 꿈을 꾸기 시작한 내게 꿈은 2번의 뜻에 가까웠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진 요즘은 지금 꾸는 꿈이 내게 넘치는건 아닐까 3번의 뜻에 가깝지 않나 라는 생각이 자꾸든다.
꿈을 꾸고 꿈을 이뤄지길 희망하고 노력했다. 그런데 요즘 현실이라는 벽이 점점 더 높게 느껴지는것같다. 힘들어서 조금 편한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내가 창피하기도하고 정말 나약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런 내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잘 버틸 수 있을까...
2018년 나의 새해 소망은 지금 내가 가지고있는 꿈이 실현되길 바라는게 아니었다. 10년, 20년이 지나도 현재 소망하는 꿈을 계속 소망하고싶다는게 나의 새해 소망이었다.
무엇을 하던간에 나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걸 안다. 꿈을 절대 포기할 생각은 절대 없다. 100km의 속도로 고속도로 위를 달리다가 60km의 속도로 일반도로를 달려도 될까. 일반도로를 달리다가 길을 잃어버리진않을까 나를 잃진 않을까... 현실이라는 날카로운 칼날에 베이고 다치는 나의 꿈을 잘 지켜내고싶다.
현실에 갈수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살면
좋은결실이 있게지요ᆢ 화팅^^
꼭 좋은결실이 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가끔은 잘 못된 길도 가보고 천천히도 가보고 돌아도 가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뜻 하지 않은 곳에서 유레카가 터질 때가 간혹 있더라구요^^ 10년,20년후에 현재 소망을 이미 이루셔서 다른 소망을 꿈꾸시길^^
감사해요. 저에게도 유레카가 터졌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때로는 탄탄대로 고속도로로 달릴때도 있겠고 .. 심각할때는 뻘에 빠져서 아예 멈추어버리는 일도 생기겠지만 ! 현실의 풍파를 이겨내고 현실에서도, 꿈에서도 엘도라도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엘도라도를 찾는 그날까지 멈추지않겠습니다 ㅎㅎㅎ
달리다 지치면 걷기도 하고 푹 쉬어가면 됩니다 ^^
입시를 하면서 1년동안 달렸으니 제 자신에게도 잠깐의 휴식을 주려고합니다!!
나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라도 쉬어가면서라도 가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 아자자!
좋은 글이면서도 공감하는 글 잘보고 갑니다!
가장 중요한일이면서도 가장 힘든일이 나를 믿는일인거같아요..
저도 꿈을다시 잡아야겠어요 요즘 급우울해지네요 거의 돈버는쪽으로만해서...
꿈을 쫒다가도 길을 잃어버릴때가 많죠..
갑자기 힘든 일을 겪은 저에게 참 공감되는 말입니다.
현실의 벽은 항상 존재해왔는데 상황에따라 느껴지는 벽의 높이가 다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