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레퍼토리 연극 보통의 택시
안녕하세요. 애봉이에요. 오늘은 여러분께 대학로에서 본 보통의 택시라는 연극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께서 기획을 맡으셔서 보게 된 연극이에요. 이 연극은 연출가님께서 우연히 택시를 탔는데 '이 택시안에서 얼마나 많고 다양한 인생들이 거쳐갔을까' 라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다고해요. 그렇게 연극은 택시를 타는 많고 다양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시작해요.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이야기, 출산을 앞두고 급하게 올라탄 부부이야기, 베트남 여행을 꿈꾸는 모녀 이야기, 권태기가온 연인 이야기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여지는데요.
3명의 배우가 나와서 옴니버스식으로 바뀌는 이야기에 모두 등장하는데 남자배우가 엄마 역할을 하기도하고, 갑자기 할아버지 역할로 나오기도하는데 연기력이 뛰어나서 그런지 어색함을 전혀 못느끼고 90분 동안 집중해서 봤어요.
연극을 보는내내 연극을 본다는 느낌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2/22~3/4 일까지 공연하는 보통의택시! 장소는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힐링하고싶은분들께 추천해드리고싶어요. 연인, 가족, 친구 어느누구와 보러와도 좋은 연극이라고 생각해요. 대학로에서 보통의 택시 연극을 보고 또 하나의 예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흐앙. 제가 사는 곳은 대학로 근처에 연극하는 곳이 없답니다. ㅠㅠ 연극 보는 거 좋아하는데 ㅠㅠ 팔로우 하고 갑니당 ㅠㅠ!
아쉽네요ㅠㅠ 시간날 때 대학로 방문하셔서 연극관람하셨으면 좋겠어요:)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대학로도 .. 항상 똑같은 양산형(?) 연극들이 있는데 좋은 연극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 )
맞아요.. 저도 사실 대학로에서 본 연극들 대부분이 로맨스코미디, 코미디가 많은데 이런 연극은 처음이었어요. 다른 연극들은 재미요소를 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이라 보면서 불편했는데 이 연극은 편안한 마음으로 봤네요 ㅎㅎㅎ
저태어나서 여태 연극 한번도 못본거 같아요ㅜㅜ 촌닭이라😰
저도 자주 보기 시작한지 얼마안됬어요!ㅎㅎㅎ
아무래도 연극이 영화보다는 접할 수 있는 루트가 적다보니 그런것같습니다!
저는 한번도 연극을 본적이 없는데 힐링이라는 말을 들으니 꼭 보고싶네요!
재미를 기대하고가신다면 실망하실거같아요..
일상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주는 연극이랍니다:)
겨울날의 연극이라니 무언가 따뜻해지는 느낌이네요 저희지방은 연극이 마니없어서 아쉬운 날이네요 ㅜㅜ 팔로 보팅하고갑니다^^
한번 날 잡고 대학로에 오셔서 연극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ㅎㅎㅎㅎㅎ
아하, 연극 정말 좋아하시나보내요 !ㅋㅋ 표를 제가 여유 (시간적) 있게 받았더라면!! ㅠㅠ 좋은 나눔을 할 수 있었는데!!!
연극 좋아하는데 정말 아쉽네요ㅠㅠ
아 옛날에는 공연 정말 많이 보러다녔는데 요즘은 바쁘단 핑계로 소홀했네요 ㅠㅠ 포스팅 보니 가고 싶어요~!
시간적 여유가 생기시면 꼭 보러오세요ㅎㅎㅎㅎ
오 정말 재밌어보이네요!!
제가 사는 곳에도 대학 연극이 하나 있는데 시간 될 때 한 번씩 보게됩니다.
영화보다도 더 재밌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ㅎㅎ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죵:)
보통의 택시
제목이 참 예쁘네요 ;)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기자기할 것 같아요-
마음이 따듯해질 것 같은-
맞아요~ 대부분의 연극이나 영화는 일상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많은편인데 이 연극은 정말 일상을 따다놓았더라구요! 마음이 따스해지는 연극입니다ㅎㅎㅎ
오 저 뮤지컬, 연극 이런거 좋아하는데!!!
힐링이 된다니 너무 궁금해요 급보고파지네요
좋은 연극 감사해요!!💛
3/4일까지 하니까 시간나실때 보러가보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