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는 멜버른 일상이야기

아뇽~(하세요) 여러분

비가 많이왔다던데 (by. 엄마통신원) 다들 괜찮으신가요?
한동안 가뭄져서 걱정이더니 이제 비가 많이와서 걱정... ㅜㅜ 날씨가 왜이런가요

여기 호주도 (호주는 지금 겨울) 평균보다 긴 겨울을 보내고있어요
작년이맘때쯤에는 슬슬 날이 풀렸었는데 이번해는 오래가네요

이번주도 제 별거없는 이야기를 풀어볼꺄? 해요

이거슨! 엊그제 회사사람들이랑 팀점심에먹은 스테이크 샌드위치
정말 안에 뙇!하니 스테이크 한장이 들어있음

사실 요렇게 이쁘게 나온걸 내가 해체했음 캬캬
난 안에 뭐들어있는지 확인 다하고 먹는걸 좋아하므로

보이시나요? 그릴마크 선명한 미디움 스테이크의 쟈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었음 백번 먹어야함

장소는 여기 ... 다수 포스팅의 경험으로 비춰보아 아무도 가지않?거나 못간다는걸 알게됐지만... 그냥 포스팅 ㅋㅋ

이름은 Prince Afred
맛있는집은 공유해야함

그리고 살짝 뜬금없지만 발견한 맛있는 생강 레몬차!

생강이라고해서 방금 마음속 미간 찌푸리신분들 노노노

한국에서 마시던 톡쏘는 매운 생각차맛을 생각하신다면 노노!
정말 적당히 어우러져서 생각향만 약간나고
거의 향긋한 레몬차맛

암튼 마셔봐야하는맛! 꼭마시세요 두번 마시세요!!!

박스를 열면! 요런 태백이 빽빽하게 들어있어요
가격은 한박스에 4천원? 정도

겨울에 추울때 하나씩다먹으면!! 캬~

이사진은 회사에서 집으로 걸어올때 야라강이 너무이뻐서 찍은사진

그리고 이건

출근할때 트램타러 가면서....
이런 경치를 매일볼수있게해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