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Life - 일상> 일상생활...?
안녕하세요 !!! 고니(gony)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그래도 여름 보다는 겨울이 좋답니다.
그 이유는 따뜻한 집에서 건프라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겨울이 더욱 좋습니다.
학교도 열심히 다니다보니 방학동안 만들려했던 건담프라모델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만들던 건프라가 하나 완성됐습니다. !!!
일주일동안 공을 들였습니다.
프라명 : [MG] FA-010-A FAZZ_파즈
크기 : 약 20cm
Type.1
Type.2
도색은 안했습니다.
엄청 웅장한 느낌을 주는 녀석입니다. 제가 약간 크고 튼튼해 보이는 걸 좋아해서 고른 녀석입니다.
일단 만들면서 느낀 것이 확실히 오래된 건프라라는 걸 느꼈습니다.
딱 들어맞는다는 느낌이 없다는 부분이 많았고 최근에 나오는 건프라는 관절이 자유자제로 움직이는 것에 반해 이 건프라는 사진에 나온 자세가 거의 평균일정도로 관절부분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하지만 전 만들어 놓고 한자세로 놓는걸 좋아해서 그다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만들고 나니 멋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도색을 하면 더욱 멋있어질 프라모델이라 기대댑니다.
(추위가 가시면 도색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역시 겨울에는 건프라를 만들어야 겨울방학이라고 느껴집니다.
혹시 건프라나 다른 종류의 프라모델 만드시는 분 있으신가요??
같이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