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흑인히어로의 첫걸음 <영화 블랙팬서 후기>
안녕하세요 goldendog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영화 블랙팬서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는 마블 팬이 아니였지만
여자친구가 팬이여서 같이 본 이후로
지금은 저도 팬이 되었네요 ㅋㅋ
그래서 이번에 같이 블랙팬서를 보고 왔습니다!!
(그동안 안쓰고 있다가 지금 쓰게 되네요 ㅎㅎ)
이번에 설에 토르:라그나로크가
카카오 페이지에 공짜로 풀리면서
극장에서 못본 토르도 보고 이번에 블랙팬서도 보면서
마블 스토리를 채워가고 있네요 ㅋㅋ
이번 4월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전에 왠만한거 다 보고 싶습니다^^
스토리와 느낀점...
<간단한 스토리>
시빌워때 사망한 아버지의 왕위를 계승하게 된 블랙팬서가
자신의 왕국을 지키고 비브라늄 유출을 막기 위해
흩어진 부족을 통합하고 왕위다툼을 하게 됩니다.
결국 블랙팬서는 이기지만 이로인해 바뀐 가치관으로 인해
와칸다의 지식과 재력을 세상의 구원에 쓰기로 합니다.
와칸다는 정체를 드러내고 세상에 한걸음 다가갑니다.
또한 윈터솔져인 버키병장을 쿠키영상에 등장시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단 이번 영화를 본 이유는 마블영화인게 가장 큰 이유였지만
제가 학교다닐때 한참 부산에서 영화를 찍었다는 점
(버스타고 다니면서 차량통제하고 찍는것도 한번 봤어요 ㅋㅋ)
인피니티 워에서 가장 중시되는 소울스톤의 행방과 와칸다의 진실
(분명히 와칸다에 있을것 같은데요...ㅋㅋ)
새로운 히어로인 블랙팬서의 첫 시작물
대충 이런 이유였어요 ㅋㅋ
이 영화는 스토리 보다는 좀더 비쥬얼 중심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스토리는 살짝 부실한 편이네요...)
cg에 돈을 많이 쏟아 부었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화려한 전투씬과 과학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
눈호강은 잘했네용ㅋㅋ
다만 인피니티 워에 대한 떡밥은 생각보다 잘 안나왔네요..
하트허브를 통한 소울스톤이 있을거란 추론 뿐이고....
중간중간에 신스틸러도 좋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부산 추격씬과 흑인 여배우의 한국어 연기 ㅋㅋ
우리나라 문화가 나오니 꽤나 재밌더라구요ㅋㅋ
특히 한국어 참 잘하더라구요 ㅋㅋ 매력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다양성을 보여준 영화라는 점입니다.
최근 마블뿐 아니라 다른 히어로 영화들도
다양성을 추구하게 되면서
흑인 영웅도 등장하게 되고,
특히나 즉위식에서아프리카 음악들과
전통 의상등 아프리카의 문화를
영화를 통해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 즉위식에서 춤출때 둠칫둠칫 합니다 ㅋㅋ)
마블의 이런 부분을 칭찬하고 싶네요 ㅎㅎ
마치면서...
주변에 평을 보니깐 평점 낮게 주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큰 기대를 걸지 않고 봐서인지
인피니티 워 떡밥이랑 스토리 빼고는큰 실망 안했습니다 ㅎㅎ
지금 박스오피스 1위니깐 한번 보시는 거 추천드려용!!
4월에 있을 인피니티 워를 기다리면서 감상해 보세요 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7
스팀잇에 많은 분들이 보고 왔다고 글 올리시네요.
저도 꼭 보러 가고야 말겟다는!.ㅎ
ㅋㅋ 한번 보세요 다만 약간 기대는 내려놓으시고 보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ㅎㅎ
저도 지금까지 나온 마블영화는 전부 극장가서 봤는데, 블랙팬서는 시간이 안나서 못봤네요 ㅠㅜ 믿고보는마블인데,보고온 친구들도 평이갈려서 살짝불안하기도 하구요 ㅎㅎ
저는 기대를 많이 안하고 가서 좋았는데, 호불호가 갈릴 영화이긴 한 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보면서 역시 마블은 마블 이라 느꼈습니다 ㅎㅎ
한주의 시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