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집사와 고양이(feat. 겨울이)의 하루 - 엉덩이 좀.. 치워줘...

in #kr7 years ago (edited)

다들 맛있는 점심 드셨나요 ? !
날씨는 풀려서 좋지만 비트코인이 900을 뚫어서 속상한 오후네요 ㅠㅠ
오랜만에 저희 가을이 겨울이 사진좀 풀어보려고 가져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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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추우니까 항상 누워서 와식생활하는 접니다^^
누워있으면 항상 배위에 올라와 엉덩이를 들이미는 겨울이.
보들보들 털을 얼굴에 마구 비벼요 ㅋㅋㅋㅋ
다행히 뒷처리를 잘해 냄새는 안나서 다행입니다...^^

너 이제 무거워서 누나가 쪼꼼 힘들지만 예쁘니까 참아볼께..
발톱만 세우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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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목도리는 넘나 죠은 이불이고요 ?
누나 목도리 해야대..
목도리에 하얀 털이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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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아놓으면 콕콕 두드려서 열고 누가 쳐다보는 것 같아서 보면 이렇게 몰래 쳐다보고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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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 뛰어와서 누나 컴퓨터 하는거 이렇게 목빼서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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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를 내놓지 않으면 충전기를 물어뜯어버리겠다!!!!! 라고 협박합니다.....
(어제 충전기 물어뜯어서 핸드폰 꺼지고 스팀잇 못했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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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누나 노트북 못하게 하구 놀아달라구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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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내꼬양! 하고 손목을 끌어안구 잡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이렇게 애교많은 동물인가요?
진짜 문 닫아놓으면 앞에서 먀옹먀옹 거리면서 울구 ㅋㅋㅋㅋ 새벽에 자다 깨면 이불옆에서 핥고 자고 있네요 ㅠㅠㅠㅠ
정말 고양이 안키우는 사람들은 바보야!! 고양이최고 입니다!!!!🐱

코인에 파란불이 만연하지만 얼른 빨간불도 들어오고, 겨울이보고 조금이라도 힘내서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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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집사님과 주인님사진! ㅎㅎ 코인이 얼렁 회복되면 좋겠네요 ㅠㅜ

맞아요 ㅠㅠㅠ 더떨어졌네용 ㅠㅠ

A cat has 230 bones in its body. A human has 206. A cat has no collarbone, so it can fit through any opening the size of its head.

900만원 아까 깨졌다가 다시 올라오긴 했는데..다시 또 깨려고.....주식시장도 엉망입니더..

그러게요 간당간당하네요... 설때쯤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미묘미묘하네요 ㅎㅎㅎ
고양이들 자는모습은 비슷비슷하네요
저희고양이도 저러고 자는데!!!
글잘보고갑니다 : )

ㅎㅎ 달리코코님네 고양이도 이러고 자나요?ㅋㅋㅋㅋ 꼭 다문 눈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뭔가 집사님들한테는 내적친목을 다지게 되는...

하지만 애들이 커갈수록제팔위에서 잘 때마다 팔이 저리네요 ㅎㅎ..

ㅋㅋㅋㅋㅋ맞아요 완전 공감.... 팔저리고... 살짝 무거워요!!! 달리는 몇개월이에요?

달리는 14년 가을에 태어났으니까 벌써 4살을 향해가고있네요 ㅎㅎㅎ 코코는 1살이에요!ㅋㅋㅋ

아아 대박 형아(아니면 누나)군요!!!!ㅋㅋㅋㅋ 저희 가을이겨울이는 아직 4개월반밖에 안된 아깽이(라고 부르면 돼지인)랍니다 ㅋㅋㅋㅋ!! 아주 똥꼬발랄해요 곧 중성화수술 해야하는데 쪼꼬미들 수술할 생각하니까 맴이 찢어지네요 ㅠㅠ

ㅋㅋㅋ 오메 둘이 미모대결하나용 ?

ㅋㅋㅋ겨울이가 더보다 100만배 이뿝니당!!

고양이 이쁘네요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고양이 넘나 귀엽네요....ㅠㅡㅠ

그쵸ㅠㅠ 세상행복.... 정말 애교덩어리에용

아이고 예뻐라 개냥이네요

맞아요 완전 개냥개냥 ㅋㅋㅋㅋ 뚱냥만 안됏으면 좋겠네요

냥이가 완전 심쿵하네요...ㅠ.ㅠ 우째 이리 이쁘고..집사한테 다정한 냥이가 있는지 참~ 좋은 사진 감사해요.

고양이는 무조건 보팅이죠. 이쁘네요. 근데 빵실하고 큼직해서 매달리면 제법 무거울 것 같습니다.

맞아요 ㅋㅋㅋ 아직 4개월반인데 2.7키로 랍니다....!!! 돼냥의 기질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