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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키위♥] 코인의 ㅋ자도 모르는 쌩판 초보가 한달 동안 스팀잇을 하면서 느낀점들?
와~ 엄청난 글... 읽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뭔가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ㅎㅎ
저도 스팀잇을 시작한지 2달정도가 지난듯 하네요! 애초에 보상이란것이 있는지도 모르고 시작을했고, 지금도 보상이라고 해봐야 1-3달러 ...제가 보상을 바라고 스팀잇을 했다면 벌써 그만두고 말았을겁니다!
소통의 공간으로 좋은 님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저야 뻘글만 쓰지만...그냥 즐기고 있습니다... 보상은 단지 덤이라 생각하고요!
무엇이든 즐기는자를 이길 수 없습니다....ㅎㅎ 키위님도 즐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어차피 스팀잇이 직업은 아니잖아요!
힘내시고, 좋은글 감사드려요~
저랑은 다른 시작을 하셨군요 ㅎㅎㅎㅎ
네ㅠ 전 보상만 보고 시작한 속물... OTL
뭐 지금은 그것도 시간 투자 없이는 불가능한 이야기라는 걸 잘 알게 되었지만요 ㅋㅋㅋ 개발자 지망생으로서 봇하나 만들어서 kr에 올라오는 글마다 댓글로 "잘 봤습니다" 같은 딱 다섯글자 성의 없는 글 다는 것도... 힘 안들이고 제 글을 많이 봐주시는데 도움을 줄만한 일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런 건 하고 싶지가 않네요;;
일단 저부터가 그런 성의없는 댓글을 보면 너무 화가 나거든요. 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쓴글인데 이 사람은 내 글을 읽지도 않았거나 건성으로 보고 소통이 아닌, "이제 너도 내 글에 와서 보팅을 하고 댓글을 달아라" 하는 것 처럼 삐딱하게 느껴져서요;;;
스팀잇은... 그죠 ㅋㅋ 돈을 목적으로 했으면 그런
수단과 방법을 안 가렸을 수 있지만.. 지금은 그냥 아직도 활동하시는 팔로워분들 찾아가 구경하는 정도?만 하게 되엇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