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내려오면서
눈덮힌 산을
오를 때에는
숨이 차올라 헉헉대며
가슴이 두근두근하여
굽어지는 고비마다
내가 얼마나 올라왔나
얼마나 더가야할까?
이정표마다 쳐다보았는데
내려올 때에는
발 밑을 살피며
아무런 생각없이 터덜터덜
발목과 무릎 관절만 붙들고
하릴없이 내려오느라
그 많던 이정표가 있었는 줄도 모르고
산아래에 다와서야
아~ 벌써 내려왔네 싶다.
눈덮힌 산을
오를 때에는
숨이 차올라 헉헉대며
가슴이 두근두근하여
굽어지는 고비마다
내가 얼마나 올라왔나
얼마나 더가야할까?
이정표마다 쳐다보았는데
내려올 때에는
발 밑을 살피며
아무런 생각없이 터덜터덜
발목과 무릎 관절만 붙들고
하릴없이 내려오느라
그 많던 이정표가 있었는 줄도 모르고
산아래에 다와서야
아~ 벌써 내려왔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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