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어마무시한 삼성.....

in #kr7 years ago

이 책 누가 소개시켜 줬어요? ㅎㅎㅎ 이 책을 읽으신 것 아주 칭찬합니다. 쓰담~쓰담~ 역시 책과 정보는 다양하게 접해야 밸런스 유지에 좋지요~

Sort:  

고모방에서 발견한건데 원래 저런게 횡횡한건 알고있어서...그냥 재밌게 읽었던거같아요. 아무리 기업을 저렇게 키웠어도 국가 없이는 국민도 없으니 돈을 한대 모아서 조직을 키우고 성장, 팽창시킨건 삼성의 공로라고 봐요.

다만 이제부터 그 돈과 조직이 어떻게 쓰이느냐가 문제죠.

기업을 키우는 과정도 찬찬히 잘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요? 요즘 한쪽에서는 삼성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반올림 문제도 있고 기타 등등, 삼성과 관련해서 얽히고 섥히고 복잡하지요.

실제로 1,000가지의 모습이 있으면 가급적 1,000가지의 모습을 모두 보고 판단해야 좀 더 정확한 판단이 아닐가 싶어요. 편향적인 부분으로만 보면... 결과가 과정을 모두 합리화시키는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

못하고 있다면 결과가 말해주겠죠. 저 정도의 비리 삼성이 한국에 기여한 거에 비하면....이게 제대로 성장한 기업인지 아닌지는 100년정도 지켜봐야 알듯

사람들이 자꾸 편향됐다고 하는데 전 뭐든 결과와 옳고 그름을 지켜볼때 100년정도 지켜보자는게 신조라...저 정도의 기업과 저 정도의 사람들을 고작 저 정도의 비리로 섣불리 판단하고 싶지 않음. 잘못한게 있으면 처벌 받으면 그만이지만 기업을 일구는 대에는 희생과 시간이 반드시 필요함.

사람들이 성급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같음. 기껏 사회를 일궈놓고 니는 많이 가졌니 나는 희생했느니...비리가 어쩌고...

적어도 100년정도는 지켜봐야지...

한쪽면을 몰라서 삼성을 지지했던게 아니라 알고 있기는 알고 있었어요. 어차피 저만한 힘을 가진 조직이 흔들리려면 저거보다 더 큰 주먹이 한방 가줘야함.

한두개 잘못했다고 끌어내릴순 없잖슴? 큰 조직이 무너지거나 국민이 등돌리게 만드려면 그 만큼 큰 하자가 있어줘야 함.

전 그래서 삼성 비리따위보다 이재용이 어떻게 경영할지가 너무 궁금함

전 뭐든 결과와 옳고 그름을 지켜볼때 100년정도 지켜보자는게 신조

삼성 비리따위보다 이재용이 어떻게 경영할지가 너무 궁금함

이런 시각도 나름 좋고, 저런 시각도 나름 좋네요. 그런 관점에서는 지켜볼만 하겠지요~ 대신 그렇게 그냥 지켜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은 죽고 희생되고 그렇게 되는 것이 걱정이네요.

뭘 죽어요 ㅋㅋㅋㅋ 삼성이 사람 죽인 적이 있었나요?

반올림 사건을 아신다면 그런 말 못할텐데요~?

지금 검색 드감 ㅋ

난 또....반올림 사건이 뭔가 했네 그건 산업재해 비슷한거죠. 자꾸 그런식으로 노동자들 요구나 필요를 무시해서 사고를 벌인다면 문제겠지만 아직 기업이 흔들릴 정도는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또 범죄에 가담했나 했네...ㅋㅋㅋ

산업재해 비슷한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산업재해를 삼성이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요~ 사실 지금도 완벽하게 인정한 것도 아니지요.

이 대한민국에서 저런 일들로 아직 기업이 흔들릴 정도는 아닌 것은 맞습니다. 그게 삼성이 잘못한게 없고 흔들릴 정도가 아니라서 아닌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니깐 가능한 것이죠. 그리고 삼성이 범죄에 가담 안한 것 같으신가요. ^^

죽는 사람은 삼성에만 나오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자체가 지금 사건사고가 많아요. 원래 사람 죽고 사고나고 하는건 사회가 방치되면 방치된 만큼 일어나는 일임.ㅋ

당분간 저게 살아있다고 큰 희생 안남. ㅋㅋ 그저 비리니까 문제인 거지....원래 국가나 기업조직의 성장자체가 사람들의 노동과 희생이 필요한 일인데....

삼성이 범죄로 어디 사람을 살해해서 암매장했거나 그랬으면 벌써 망했죠 ㅋㅋㅋㅋ 설령 그런 일이 일어났어도 지시한 사람들만 감옥에 가지 조직 자체가 당장 와해되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26
JST 0.039
BTC 100693.54
ETH 3647.21
USDT 1.00
SBD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