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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실현은 미지수, 머릿속에 떠도는 아이디어들.[Feel通]

in #kr6 years ago

강남 땅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 맞고, 여유자금이 아닌 돈(대출, 생활비 등)으로 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버티지 못하고 결국에는 수익을 보기 전에 망하기 쉽더라고요. 그런데 보통의 일반 서민들은 여유자금을 갖기가 힘들어 알면서도 투자를 못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강남땅도 그렇고 다른 지역 땅들도 그렇고 정확히 수년이내라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10년 이내 오를 것이라고 생각이 되더라도 10년동안 돈이 묶일 것 생각하면 이래 저래 쉽게 결정을 못내리는 것 같아요. 간접경험담입니다. ㅠㅠ

스팀캘린더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거의 퇴근 후 몇시간 잠깐 스티밋을 하게 되는데 놓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선 제 생일은...(아, 개인정보 ㅠㅠ)

쉽게 작가되기 스팀북은 뜻이 맞는 여러 작가들이 협업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이지스티밋에서 얼마전에 PDF로 보급한 것도 스티밋 회원들의 협업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니 과정은 많이 어렵겠지만... 마냥 요원한 일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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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소득이 낮을수록 장기간 묶여있을 수 있는 여유돈이 적죠. 저도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여유돈... 항상 그 여유돈이 문제이죠. 부를 많이 가진 사람들은 여유돈이 많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장기투자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 불로소득, 부가 또 다른 부를 창출하는 그런 순환과정이 반복되어... 지속적으로 빈부의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서민들은 위험부담을 안고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수익을 얻는 행위를 반복해야 하고요. ㅠㅠ

그래서 다들 코인에 열광하는 것이군요 ㅋㅋ

작년 겨울에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비트코인을 다루면서... 나오던 자극적 멘트가... 아마... 삼포세대, 요즘 젊은 세대들을 포함한 우리들에게 현재를 벗어나 부를 가질 수 있는 마지막 사다리라고 표현했던가? 그랬던 것 같아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그렇게 자세히 보지 않고 흘러듣듯 봐서요. 너무 자극적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니깐요.

그래도 블록체인 기술이 암호화폐를 통해 무언가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제가 미네르바님 앞에서 너무 이런 얘기를 했네요. 저보다 더 넓고 깊은 안목으로 바라보고 계실텐데... ㅋㅋㅋ 죄송합니다. 제가 부끄러워 인사는 안드렸어도 가끔 수줍게 글은 읽고 가거든요. ^^;

저도 암호화폐 초보라 모르는것 투성입니다 ㅎㅎ 스팀잇와서 많이 배웠죠^^ 저도 비행기님 글 평소에 읽고있었는데 여기서 인사를 드리네요.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앞으로 종종... 뵙겠습니다. 이제 댓글로 인사드렸으니 덜 부끄러워해도 될 것 같아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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