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도 롯데타워 한 번도 안가봤어요. 왠지 가고 싶지 않다는 오기(?)가 있었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라면 꼭 가야죠 +_+!
Jay님에게 제 영화리뷰는 참 위험하겠어요.스포 투성이라서; 저도 그다지 큰 정보 없이 감으로 영화 선택을 하고 가는 편인데 스포를 당해도 몇 번이고 영화를 봐도 질리지 않는 성격이라 괜찮지만 말이죠 ^^;
이번 년도 가장 인상깊게 본 영화는 보헤미안 랩소디 같아요! 영화를 보고 퀸 노래에 푹 빠지고 프레디 생애를 탐독하게 되었죠.
인간적인 프레디의 모습이 좋았어요. 사랑과 외로움이요. 프레디를 꼭 안아주고 싶고 기억하고픈 영화였어요. 위대하고 멋지고 평범하고 외로워던 프레디.
Jay님 글 읽으니 다시 또 그 감정에 취하네요. 오늘은 다시 또 퀸 노래를 플레이해봐야겠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