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에 이해가 되는 글이군요.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에 급급했던 자들이었기에 보수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조심스럽습니다.
이번의 승리 또한, 과거의 반대되는 세력들의 두려움으로 인해 나타났던 결과가 나비효과를 일으킨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다만, 로마를 비유하셔서 그런지 걱정되는 것은, 이 상태에서 고여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현제 이후 로마가 분열되고 갈라졌던것 처럼, 어느 상황에서든 길을 찾고 나아가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어떤 상황에서든 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어요.
지금까지 쭉 그래왔으니까요..^^
삐뚤빼뚤 하겠지만,, 그래도 계속 지금처럼 바른 길로 나갔으면 좋겠어요.
시원하게 읽은 글 리스팀과 보팅해두고 갑니다 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결국에는 좋은 길을 찾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