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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봄의 잔인함은 겨울의 그것과 트랙이 다르다. [Feel通 - 30초 에세이 /38 - 44]
예술가에게 우울이란 친구일까요.
으으으, 그럼 너무 힘들잖아요. 글 좀 더 못써도 예민하지 않은게 좋아요........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제가 그 감성에 크게 휘청거려서인가봅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감성적인 사람이라는 거죠 ㅎㅎ
봄뜰님의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나이쓰!!
같이 외쳐주는 동지가 생겨서 눈흘기던 아이뿐 아니라 먹고사니즘에 치여 가끔은 길잃는 어른까지도 더 잘 살 수 있을것 같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