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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 한잔 합시댜]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쉐프가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꼼레떼>

in #kr6 years ago

아 묘사를 하고싶은데... 먹어본적이 없는..
타르트 먹어본 적 없는 소도시 소시민은 침이나 흘리는걸로, 도선생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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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적이 없었는데 도선생님...!

제가 감히 맛표현을 해보자면

포크를 세워 하얀 물결모양의 이탈리안 머랭을 푸욱 누르면 안으로 쑤욱 들어가다가 단단한 타르트지에 포크가 맞닿으며 책상을 콕콕콕 칠때와 같은 딱딱함이 느껴집니다. 포크에 힘을 주어 팍! 하고 타르트지를 쪼개어 한입 하는 순간 몽글몽글한 머랭이 단맛을 내며 혀위에서 사르르 녹아내리고, 머랭의 맛이 반쯤 사라질때 타르트지 위에 그득하게 채워져있던 레몬크림의 새콤한 맛이 톡! 올라오며 눈이 번쩍 뜨이죠. 그때 단단한 타르트지를 같이 오득오득 씹어먹으면 입 안에서 부드럽고 시콤달콤한 맛이 휘몰아치며 적절히 촉촉해진 입안에 피어나는 황홀함😍

이런맛입니다. 그냥 좀 고급스러운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ㅋㅋㅋ 저도 제가 뭐라는건지 모르겠네요ㅎㅎ

이댓글ㅋㅋㅋ 보팅합니다ㅋㅋㅋ 심쓰님 직접하셔도 되겠는데요? ㅋㅋㅋㅋ

창작의 고통으로 보팅을 얻어내는 영광을!!! 이정도 표현... 괜찮은가요?ㅋㅋㅋ 근데 왜 도선생님이 회사일로 스뚜레쑤 받을때 맛표현 안하시는지 알겠습니다. 머리를 쥐어짜야되는군요 ㅋㅋㅋ

ㅋㅋㅋㅋ 영감이 번뜩! 안나오면 쥐어짜야합니다ㅋㅋㅋ 전 작가가 아니므로 거의 쥐어짜고욬ㅋㅋ
거기에 .. 제가 먹어본 기억이 없는 음식이면 뭐 캄캄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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