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드디어 찾아온 포스팅에 여러가지 삶의 애환이 담겨져있으니 참 씁쓸하네요.

1. 생활패턴을 바꾼다라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심쓰님이 노력하고계시니 곧 적응되길 거여요
2. 원래 제일 가까운 사람이 제일 늦는법이죠^_^ 진리임. 불편하게 생각하실 거 없음요.
3. 맞아요 버는 사람만 버는것 처럼 보여도, 그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서 코파면서 따박따박 수입이 쌓이진 않습니다. (물론 금수저는 제외)
4. 외람된 말씀이오나. . 요가가 안맞는것은 아닐지.. ㅎㅎㅎㅎㅎㅎㅋㅌㅋㅋㅎㅎㅎ 장난입니다.
5. 일단 영어강사시군요. 멋있읍니다. 심쓰님 앞에서 영어단어도 말하면 안되겠당 두근두근. 볶은귀리를 1큰술 우유 한컵에 넣고 죠리퐁 먹듯 먹는데 귀리를 잘근잘근 잘 씹어서 넘기시면 그 긴 시간 포만감 속에서 강의하실 수 있을 겁니다.
6. 포스팅에 대한 부담은 안가지셔야 합니다. 저 낰낰 안할게요 저라도 힘이되야지ㅋㅋㅋ
7. 돈과 나의 여유를 바꾸었다. 명언이군요. 돈 없는 자는 더 고생해야. 하지만 심쓰님, 요번 주말 신랑과 즐거운 시간으로 채우면 또 이번주의 고생은 눈녹듯 사라지지 않을까요?

느낀점: 1일 1포스팅하는 스티미언은 바로 나
ㅋ쿠캬컼캬

인터넷으로 신발을 샀는데 맘에 안들어 입이 대빨나온 와이프를 위해 오늘 지인 결혼식에 들렸다가, 아울렛좀 들려서 신발 하나 사주렵니다.

• 힘들어하는 심쓰님을 위한 긴 댓글을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