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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에서 쫓겨나도 스팀은 안전하다 - Steemit 서비스 약관의 오타와 그 의미
이번 약관 수정 이후로 스팀잇은 끊었습니다. 오타도 언프로페셔널하지만 해당 조항 자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다른 인터페이스로 넘어갔는데 웬걸, 훨씬 사용하기 좋네요.
이번 약관 수정 이후로 스팀잇은 끊었습니다. 오타도 언프로페셔널하지만 해당 조항 자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다른 인터페이스로 넘어갔는데 웬걸, 훨씬 사용하기 좋네요.
댓글보고 어떤 서비스로 넘어가신 건가 궁금해서 여쭤보려다 먼저 구경을 가서 영문글을 봤는데 busy로 넘어가신 건가요? 저도 privacy policy는 다음글에서 다루려고 남겨두었고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여러사람들이 언급한 것들 보니 IP 주소 수집이 저도 많이 걸리더군요. 익명성은 커녕 pseudo-anonymity 조차 지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저도 그부분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네, busy.org로 넘어갔습니다. 사실 스팀 참여할 때부터 익명성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기대하지 않았긴 합니다만 너무 대놓고 무시하니 정이 확 떨어지더군요.
사실 전 busy를 별로 안써봤는데 확실히 UI도 예쁘고 notification기능이라던지 여러 기능들이 좋긴하더라고요. 일단은 제가 스팀잇 자체에도 익숙하지를 않아서 공부차원에서 더 써보고 좀 익숙해지면 다른 것들도 써보려고요. 사실 이런 third-party가 장기적으로는 스팀 생태계의 긍정적인 면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