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기] 1000km의 운전과 늘어난 몸무게.

in #kr6 years ago (edited)

수정됨_door.jpg

@tata1

안녕하세요. 남쪽나라 공돌이 extrashin 입니다.

어느 덧 설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휴일밤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지난 주 토요일,
그러니까 2월 10일부터 조금 이른 연휴를 시작 하였습니다.
계획했던대로 서울에 있는 동생 거처에 모여 하루 같이 보내고,
파주 지혜의 숲에 갔습니다. 가긴 갔는데.....

사실 제가 책하고 친하지는 않은데 사놓고 못읽은안읽은 책이 몇 권 있어 이틀 동안 달려 보겠습니다.

호기롭게 써놨는데 멍청하게 책을 안챙겨갔어요.
으하하하하하.
똥멍청이... 그래서 다른 책 조금 끄적거리다 왔습니다 ㅠㅠ

지혜의 숲 포스팅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처가에도 잘 다녀왔습니다.

제목에도 썼지만 이번 연휴동안 운전한 거리가 1000km가 넘었습니다.
꽤 긴 거리를 운전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서울에서의 운전이었습니다.

평일 대낮에도 도로가 꽉 막혀 도심 이동은 1시간이 기본이더라구요.
혹시라도 서울 살게되면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명절은 언제나 그랬듯 배가 꺼질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또 왜 그리 잠은 오는지 먹고나면 졸려서, 운전 안한 날은 하루에 한 10시간은 잔것 같습니다.
덕분에 배도 빵빵해졌습니다. ㅠㅠ

한 일주일 쉬어보니,
정말 잘 쉬고 놀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돈만 있다면 말이죠 ㅠㅠ
언젠가 그런 날이 꼭 올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 연휴 끝나고 다시 돌아가시는 곳에서 명절 증후군 없이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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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명절 동안 운전 많이하셨군요 ㅜ 피곤하시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서울 3개월 정도 살아봤는데 차 갖고 움직이기 힘들어요

항상 막혀서... 지하철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서울에 꼭 한 번 살아보고 싶었는데...
시작도 전에 겁부터 나더라구요;
왜 다들 역세권 역세권 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되는 연휴였습니다.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이네요
화이팅입니닷!

팁투유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죠?^^

내일부터는, 명절 증후군 없이 파이팅입니다!!! ^^

어서 털어내고 일상으로 복귀 해야죠! 화이팅!

ㅎㅎ 연휴가 끝나고 시작하는 월요일 화이팅입니다!

다음 주 삼일절 휴일 바라보며 힘내시죠! 화이팅!

하..천키로 운전이라니 ㅜㅜ 생각만으로도 피로가 몰려와요~연휴에 이렇게 쉬니 피부도 좋아지는것같고 너무 좋은데..이제 끝나네요 ㅋㅋ 쉬다가 다시 일하면 더 하기 싫은데 ㅠㅠ 힘내서 화이팅입니다!

쉬는건 언제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더 격렬하게 쉬지 못해 후회도 남구요 ㅎㅎ
그래도 올해는 은근 징검다리 연휴가 많아서 좋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빠샤!

엑스트라신님 으악 천키로미터는 쉽지 않았겠네요 막히기까지 했으면 죽음이었을거 같네요!! 그래도 명절이라 쉼없이 먹고 자고 살은 쪘겠지만 행복하셨겠네요 ㅋㅋ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장거리는 이틀에 한 번 정도여서 생각보다 할 만 했습니다.
다이어트해야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내일부터가 되버리네요 ㅠㅠ

저도 파주들렀다 강원도 고성갔다오니까 1000키로..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워~ 레인보우님도 운전 많이 하셨네요. 고생하셧습니다!

i dont understand korean but keep it going :) please upvote me

장거리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제 열심히 일해서 다이어트를.. 크크

저는 정의로은 월급 루팡이 될 거예요!
다욧은 언제나 내일부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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