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커피 타임 ~~~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 입니다.
7월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입니다.
몇일 주룩 주룩 내리던 비도 오늘은 오지 않네요
비가 오지 않으니 좋은거 같아요
적당히 내리는 비는 좋지만, 너무 많이 내리는것은 눅눅하고 별로입니다.
비가 오지 않으니 후덥지근한 날이네요
이런날 불쾌지수가 높아 화가 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태풍 경로도 넘어갔다고 하니 너무 다행입니다.
태풍이 대단하긴한거 같아요 어제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린거 보면 말이죠
오늘은 친구와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즐긴 하루입니다.
같은 조리원 동기여서 태어난 시기가 비슷하니 행동하는것도 비슷한 친구들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조리원에 들어가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 지금 3년이란 시간이 채워졌네요
하루하루의 시간을 보면 길다 느껴졌는데 이렇게 지나고 보니 3년이란 시간이 너무 짧은거 같아요
갓난 아기에서 너무 많이 커버린 아이를 볼때면 깜짝 놀란답니다.
특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와 ~~~
정말 많이 컸구나 ~~
처음 같이 나눈 카톡에 몇시간 자고 몇미리 분유를 먹었냐가 제일큰 관심사 였던거 같은데 , 지금은 이런 저런 얘기가 나오네요
아기가 태어났을때는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기만 했으면 바라는데 말이죠
점점 다른 아이보다 말도 좀 잘했으면 좋겠고, 친구들과 잘 어울렸으면 좋겠고, 자꾸 자꾸 했으면 좋겠다는것이 늘어나고 있네요
이런 제모습을 보면서 반성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더 많이 생각하고 아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더 많이 생각해 주어야할꺼 같아요
자꾸 내 기준으로 아이를 바라볼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태어났을때, 보고 있기만 해도 기쁜 그때로 돌아갔음 좋겠어요
초심으로 돌아가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가 되길 오늘도 기도 합니다.
친구와 이런 저런 대화를 하고 나니 금방 딸아이 올시간이 되었네요
늘 엄마들의 수다는 부족한거 같아요 ~~~~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네요
차량 하는곳까지 차를 가지고 가야겠네요
우리 스티미언 회원님들도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세요
친구와 여유를 가지고 커피 한잔 한 지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저런 속박 없이 누군가와 여유롭게 커피 마시며 도란도란 시간 가는줄 모르게 시간보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다보면 깜짝 놀라곤 하네요.ㅎㅎ
비오는 날 에어컨 시원한 곳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캬~~~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는데 무사히 차타고 귀가하세요^^
조리원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뭐~ 아이들 자라는 모습 보면 신기할 정도로 바르죠!! ㅎㅎ 조카들 명절때나 특별한날 볼때면 딴 녀석이 되서 나타 나더라구요! ㅋㅋㅋ
가끔 예전 사진 보면 '그럴 때가 있었지...'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태풍이 위험반원을 빗겨서 지나간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첫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우리함께 화이팅해봐요~! 자주소통해요!
몇일째 높은 습도와 비탓에 많이 힘든거 같아요~!!
친구분과 만나셔서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운전 조심하시구요~!!
조리원동기 친구들이라면 관심사가 비슷해서 즐겁게 이야기나눌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은스타님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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