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우려가 많으면 많을수록 잘 흘러갈 가능성이 높고, 희망에 부풀어 있을수록 좋지 않는 것이 갑자기 불어닥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경제학자도 아니고 경제정책가도 아니기 때문에 경제에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경제 여건과 관계 없이 흘러가는 것 같고요.
저는 올해 처음 주식에 투자를 시작했는데, 전세금을 다 갚고 난 뒤 모처럼 돈이 생겨서 아무 생각도 없이 주식을 산 관계로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네요.
주식을 조금씩 처분해서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은 했지만, 암호화폐 시장도 4월을 지난 뒤로는 영 재미가 없어요.
줄어드는 자산을 보면 오히려 마음이 가라앉아요. 들뜬 마음도 잦아들고 이제는 더 나아지겠거니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갖게 되었답니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크게 실망하지 마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 다 옛 사람의 지혜가 아닐까요? 자산이 급격하게 하락하면 존버를 하든지, 적당한 때 돈을 빼든지 해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상황상황에 맞추어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네 맞습니다. 버블이 터지는 시기에는 모두다 행복회로의 최고점일 가능성이 크죠... 그러나 암호화폐가 경제여건과 무관하게 흘러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 부동산, 금과같은 자산의 순환에 암호화폐 까지도 포함되었다고 생각하죠. 모두다 그들의 놀음판이라고 봅니다...
여러번의 반복된 하락장 경험으로 현재로써는 좀더 안전한 전략을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
말씀대로 옛사람의 지혜는 버릴 것이 하나 없습니다. @eunsik님 글 잘 보고있습니다. 또 좋은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