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반등은 언제 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eunseok 입니다.
비트코인 900만원이 깨졌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eos도 13000원 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eos는 지난 4월의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반납했습니다. 대체 무엇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의 하락을 불러오는 걸까요? 궁금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eos의 메인넷이 가까워 올수록 시세가 상승할 것을 예상했지만 보기좋게 빗나가고 있습니다.
역시 투자자산의 시세를 예측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현재 암호화폐의 시세가 하락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번 주말로 예정된 시카고 선물시장의 마감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불안정 해졌다는 점.
- 중국 당국의 더 엄격한 규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이 최근 매도세를 촉발 시키고 있다는 점.
투자 전문가 들은 암호화페 가격은 절대적으로 투자자의 심리요인과 관련 있다고 하네요.
아주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암호화페의 불확실성이 해소 되지 않는 다면 투자자의 심리가 살아나지 않을 것입니다.
2018컨센서스를 기점으로 한 랠리 예상도 빗나가고 말았으니까요..
투자 심리가 살아나기를 기다려야 하겠지만 언제 살아날지 모르니 그저 불안하기만 하지요.
이제 시세는 eos를 매수한 평균단가를 향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손절 라인을 세우고 대응해야 할지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하락장에 다른 분들께서는 어떤 대응 전략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지는 밤 입니다.
제대로 된 dapp이 많아지기 전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블록체인과 dapp 생태계가 자리를 잡아야 BTC 하나의 움직임에 크게 휘둘리지 않을 테니까요.
EOS 비중이 꽤 큰 상태인데 제가 손절을 고려하게 될 시점은 EOS의 dapp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와는 달리 다른 것들에 비해 현저히 암울하다고 느껴지는 때일 겁니다.
하지만 현재 dapp 생태계 활성화 측면을 볼 때 EOS보다 더 가능성이 커보이는 건 없군요.
dapp 생태계 활성화는 가치의 상승을 이끌어내고 자연스럽게 가격상승이 동반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저는 본격적인 dapp 경쟁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꾸준히 물량을 모으는 기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현재 비트는 7400달러에서 저항하고 있네요. 다행입니다. 길고 긴 인내의 시간을 견디어야 할 것 같습니다. 테오님의 대응전략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