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1. {스팀 잇 }덕에

스팀잇을 알고 글을 쓰기 시작한지 어느덧 5달째 들어선다.
이 스팀잇 블로그는 블록체인상에 글을 쓰는 것이기에 일기를 쓰거나, 일지를 쓰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좋다.

그런데 사실 코인을 사야 한다는 것은... 이게 좀 그렇다.
코인이 다른 코인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올라갈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기대 수요가 많지 않은데, 뭐가 그리 많이 올라가겠는가?

시장은, 특히 주식과 코인시장의 본질은... 허파에 바람들은 사람 바람 빼주는 역할을 하는 사회적 기능을 갖고 있다
그것이 시장의 본질이기도 하다

가능한 오랜기간
가능한 많은 사람의
가능한 많은 돈에 대해
가능한 많은 굴욕감을
그 시장 참가자에게 주어

세상 돈의 균형을 맞추는 기능을 하는 것이 도박장과 유흥업소이며
그 도박장중에서 {국립 도박장}이 주식시장과 경마시장 스포츠 시장등이며
{사설 도박장}이 코인 시장이다

이 코인 시장을 그냥 두는 것은
각국 정부의 세원 확보를 위해 그 판이 커지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니 당분간 코인 시장은 가급적 빨리 돈 벌어, 가급적 빨리 사설 도박장을 손털고 나가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늘 스팀 코인을 조금 샀다.
때가 되면 더 많이 살 생각이기는 하다.

그러나 많이 오를 코인은 아니다..우짜다가 그럴 가능성은 있겠지만

스팀코인이 정말 좋은 것인지는 5개월이 아니라 3년 후에 판단할 일이다

스팀코인은 산 코인이 오른 것보다

글 쓰면서 사 모은 코인으로 인해

마치 닭이 알을 낳듯이 배당금처럼 늘어나는.... 사적 계모임의 성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아주 100 % 확실한 이유로

이 스팀잇 블로그를 주변에 소개할 것이다. 아주 보수적 재테크의 방법인 면이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냥 코인을 사려면 스팀 코인보다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 100번 낫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