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 가면 스카이 다이빙을 하세요! Try skydiving in Prague, Czech

스카이 다이빙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Have you ever tried skydiving before?

저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는 스카이 다이빙이었습니다.
It was one of items in my bucket list.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보잖아요?
하늘을 나는.. ㅋㅋㅋ
You kind of may have imagined flying in the sky.

저는 그 꿈을 체코 프라하에서 이루었답니다.
2009년 유럽여행 당시 프라하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과감하게 도전했습니다.
Finally I made my dream come true in Prague, Czech.
In 2009, during my trip to Europe, I got the information that skydiving in Czech is relatively cheaper than other countries in Europe.
I didn't hesitate to try and I made it!

무척이나 날씨가 좋은 날이었죠.
It was very clean and bright day to sky dive.

[Skydiving in Prague, Czech]

혼자서는 못 뛰기 때문에 텐덤 스카이다이빙을 했고,
이런 멋진 경험을 영상에 담기 위해 추가금을 주고 다이버 한 명이 영상과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신청했습니다.
비용은 텐덤 스카이 다이빙은 25만원 정도였고, 동영상을 찍을 경우 다이버 한 명이 추가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약 20만원 정도 비용을 더 냈었습니다.
총 45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출했었습니다.

I was novice so there was no choice without tandem-skydiving, like young kangaroo in pouch.
I wanted to keep a record of this great experience, so I ordered a extra skydiver to take pictures of me.
Total cost was about $450, $250 for tandem-skydiving and $200 for taking pictures.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때 자세와 스카이 다이빙 시 유의할 점, 그리고 착지할 때 자세 등을 간단히 배운 후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상공으로 올라갔습니다.
Before get on the plane, I learned about how to take pose when jump off a plane, and landing on ground.

약 4500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렸죠. 아래처럼요.
I made a jump at about 14,763 ft(4,500 meters) in midair, like below.

[Skydiving in Prague, Czech]

뛰어내리면서 점점 멀어지는 비행기를 바라보는 느낌이 정말 묘했습니다.
약 1분간 자유낙하를 하는데.. 그야말로 정신이 없었어요. 정말 뛰어보시면 압니다 ㅋㅋ
I felt very weird seeing the plane which gradually pulled away from me.
I fell free fall about one minute, wow.. during free fall, I lost my mind.
At that time I smiled at the camera, but I couldn't remember exactly what I did.
You may know If you were me.

1000미터 상공에서 낙하산을 피는데,
낙하산을 편 순간 시끄러운 소음(바람소리)이 갑자기 없어짐면서 세상이 너무 고요하고 평온해 보였습니다.
After releasing a parachute at 3,280ft(1000 meters), there was only silence in the world.
All that I saw was looked very calm and peaceful.

[Skydiving in Prague, Czech]

지상에 내려서 제일 먼저 한 것은
무사 도착을 축하하며 바닥에 키스한 것이었습니다 ㅋㅋ
The first thing after landing on the ground was kissing to ground.
Thank you god. I landed safely.

다음에 뛰어내릴 때는 더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기회되시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If I have another change to skydive, I think I can make it better than before.
And I strongly suggest you to try it.

감사합니다.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