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만난 사람들' 네번째 이야기. '안드레'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쫗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요1:40)
안드레.
안드레도 시몬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갈릴리 호숫가에 있는 벳세다에 사는 어부였습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였던 안드레는 세레 요한을 통해 예수님께 소개되었습니다.
안드레는 나사렛 예수가 메시야임을 알고 급히 달려가 시몬을 그에게로 인도하였죠.
복음서에 기록된 제자 열두 명 중에 안드레의 이름은 처음에 제자로 부름받은 네 사람중 한명입니다.
복음서의 기록은 안드레는 예수님의 전도기간 중에 게속 사랑받는 제자였음을 말해 줍니다.
그는 마지막 만찬에도 참석했고 부활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에도 그 중에 있었으며,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보았고 오순절의 놀라운 성령의 은혜도 바았습니다.
안드레도 다른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주님께서 재판을 받고 십자가에 달리실 때 공개적으로 반역하지 않았습니다.
초대 교회 역사가들에 의하면,
안드레는 씨디아(Shthia)와 그 인접 지방에 전도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전도여행을 하는 것을 큰 모험이었으며,
기독교를 반대하는 이교도 지도자들의 박해도 심했습니다.
또한 안드레는 드라스, 마케도니아, 가바도기아, 갈라디아, 비두니아, 아가야 등지에 전했습니다.
그는 콘스탄티노플에 교회를 설립했다고 전해지지만 역사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 역사가들은 안드레가 아가야지방의 파트레에서 많은 박해를 당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당시 아가야 지방의 총독 이지아(Aegeas)는 안드레에게 그들이 섬기는 우상에게 제물을 드리라고 강요했으나
안드레는 이를 거부하였고 순교당하였습니다.
Congratulations @elkman! You received a personal award!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