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가 지금보다 서민이 살기 좋았던 이유
80년대에는 경제성장률을 넘을 정도로 소득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중위소득)
그러나 98년 경제위기 이후 대량실업 대량파산과 구조조정을 겪으며 맷집이 센 (자본이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만 살아남았고, 약체들은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빈익빈부익부도 강화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소득증가율이 경제성장률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산업화, 기계화와 함께 노동의 가치가 줄어든 탓도 있을 것입니다. 노동에 기반한 근로소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적 가계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 기조가 유지되면 될수록, 투자를 통한 자본소득에 관심을 가지는 쪽이 승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성투하세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사람은 결국 희망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