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살까요?

우리는 왜 살까요?
우리는 각자가 하고싶고, 어쩔 수 없이 나에게 맡겨진 사회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떨때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보며 부러움을 느끼고 죄책감도 느끼며 때로는 행복하게 때로는 우울하게 살아가죠.

제가 SNS에서 본 이야기를 하나 소개 해 드릴게요. 독버섯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주말에 아들과 아빠는 인근 산으로 등산을 하러 갔습니다. 아들은 산을 오르던 중 버섯을 발견하고 아빠에게 묻습니다. "아빠 이 버섯은 먹어도 되는 버섯이야?" 아빠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 그 버섯은 먹으면 죽을 수도 있는 버섯이야, 아주 나쁜 버섯이지." 버섯은 자신이 사람을 죽이는 존재라는 것을 듣고 난 후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독버섯이 " 야! 왜 인간들의 논리에 풀이 죽어있냐? 넌 나와 친구하려고 태어난거야."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이야기에서 건져야 할 지혜는 남들의 논리에 의해 휘둘리지 말고 나만의 이유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들과 비교하고 서로 우열을 나눈다면 비록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에 희열을 느낄 수 있지만 그것은 진정한 행복한 삶이 아닌 것입니다.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질문에 답해 봅시다. 당신은 왜 사나요?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 답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전하고 나의 꿈을 위해서" 입니다. 여기서 꿈이란 너무 큰 꿈일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기타곡 하나 완곡하기, 컴퓨터 프로그램 짜보기, 오늘 하루 1시간 운동하기 등 간단한 것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꿈과 목표는 이루면 바뀌기 때문이죠. 그리고 바뀐 꿈과 목표를 향해 또 다시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