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는 내내 깊은 고민이 보였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공감이 되네요. 인생은 오르락내리락 반복하고 돌고도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쳇바퀴 속 다람쥐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그 쳇바퀴를 벗어나고자 노력을 했었죠...
현재는 쳇바퀴를 벗어나니 또다른 쳇바퀴가 기다리고 있고, 또 또 다른 쳇바퀴의 연속이었습니다.ㅎㅎ;;;;
무수한 쳇바퀴를 한번 이어보면서 거대한 쳇바퀴를 만들어 보려고요.
그러면 돌아오는 시기가 좀 오래걸려서 지루함이 덜하지 않을까합니다.
같이 고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지내고 계셨죠 비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