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강릉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안녕하세요 도티입니다:)
얼마전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응원갔다가 강릉으로 여행 을 다녀왔어요~ 여행 중에 찾았던 간식거리 몇 가지 소개드리려고 해요. 그중 첫 번째!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진또배기’는 강문동에서는 바람, 물, 불로 인해 생기는 삼재를 막아준다고 믿는 ‘솟대’를 가르키는 말이라고해요.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전주 ‘길거리야’, 여수 ‘좌수영버거’를 통해 바게트버거 가 어떤 맛 인지 알기에 강릉 은 어떨지 궁금 한 마음에 다녀왔어요. 항상 바게트버거의 매콤함은 한입 먹고 내려놨다 다시 들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한 개가 뚝딱 사라지는 마법의 맛인듯 해요~!
- 주소: 강원 강릉시 해안로 356
-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 수요일 휴무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메뉴판
이른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는 길이어서 포장했어요. 개인적인 기분이지만 사장님이 친절한 곳은 맛을 안 봐도 음식이 이미 70%는 맛있게 만드는 효과 ~! 역시나 사장님 효과였을까요~ 식은 후에도 살짝 출출해진 저녁시간에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내부 & 주차장
내부에서도 먹고 갈 수 있도록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가게가 살짜꿍 휑한 곳에 있지만 바로 앞 주차장도 굉장히 넓게 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들리 실 수 있을거에요. 강릉을 가게 됬는데 ‘바게트버거’의 맛을 이미 알고 있어서 다시 느껴보고 싶으시거나, 새로운 간식 의 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 찾아보시면 맛나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강원 강릉시 해안로 356]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
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먹스팀 뽜이팅!
저런 동그랗게 말은버거는 처음보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팔로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안녕하세요 @chipochipo님~ 우리가 아는 바게트의 안을 파서 속을 채워넣은 바게트버거에요~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니 곧 맛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방문 감사합니다 자주뵈요:)
사람도 그렇지만 음식점도 첫인상이 상당히 중요한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ssunyho님~ 첫인상 정말 중요하죠~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신 사장님 덕분에 더 마음가는 것이 사실인듯해요:)!
속을 파낸건가요?
희한하네요 ㅎㅎ
양이 많아보이지 않아 쫌 아쉽 ㅜㅜㅋ (전 대식가)
오랜만에 뵈요~ 빙고! 우리가 아는 바게트의 속은 파내서 속을 꼭꼭 채워넣은 버거에요~! 대식가 브라이언님께서는 일반 바게트의 반절정도인데 식후 간식으로 드시면 알맞으실 수 있을거에요~:)!!
와..저 강릉 사람인데 십년넘게 타지에 와있긴 하지만 모르는것들이 너무 많이 생겼네요ㅎㅎ담에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굿밤 되세요~
오 정말요~ 10년이라면 지금 계신 곳보다 더 낯설게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저도 검색해서 돌아다녔는데 이제 막 생기는 군것질 거리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여행객들이 더 늘어나고 있어서 그런 듯해요~:)!
네 맞아요~ 날풀리면 늘 한끼는 먹는 동치미 막국수집도 장사가 너무 잘되고 사람도 많아졌더라구요..오후세시쯤인데도 거의 만석을ㅜㅜ
아핫 정말요~? 정말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시겠어요~ 관광지는 사람이 좀 있어야 제맛인듯해요~ 그나저나 @junny님 말들으니 오늘 날씨가 풀려서 막국수도 땡기네요~:)
먹스팀 감사합니다:)!
항상 버거집은 규모가 작고 부족한 주차장이 문제인데.. 널찍한 주차장 자체만으로 엄지척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군요. 강릉에 방문하게 되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맞아요~ 특히 군것질거리는 주차가 언제나 힘들죠~! 이렇게 넓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넓고 휑해요~ 이제 막 활성화되려고 새로 생겨나고 있는 느낌이랍니다~ 지나게 되신다면 재미삼아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도 분위기있어 보이고 바게트버거도 군침이 도네요. 어딜가나 먹는 걸 빼면 의미가 없죠!ㅎㅎ
동감입니다~! 여행지가면 먹거리부터 검색해서 먹거리따라 여행계획을 짜게되요~ 특히 요런 가벼운 군것질거리는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니 따따봉이죠~:)!
여수 좌수영 바게트버거는 먹어봤는데!! 이것도 픽해놨다가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오 좌수영 바게트버거 반갑습니다~ 다음에 강릉 지나는 일 생기시면 여수의 맛을 강릉에서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바게트 샌드위치 먹을때마다 빵이 딱딱하게 나와서 잘 안먹게 돼는데 저건 맛있을것같아요 ㅎㅎ 필링으로 꽉찼네요 !
오 맞아요~ 저도 바게트를 좋아하긴 하지만 맨날 입천장이 까지는 불상사 때문에 처음엔 바게트의 딱딱함이 과연 어떨까 했는데 의외로 먹는 동안 딱딱함이 튀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옥자님 집에서 맥주안주로 바게트 속을 파내고 고기와 청양고추 활용해서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