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포크 이후 보팅방식의 변화
안녕하세요! 도리 @doriwalter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쓸까 말까 엄청난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결국 제 결정은 쓰자! 입니다.
다른 특별한건 아니구요. 하드포크 이후 저의 보팅 방식의 변화에 대해서 좀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번 하드포크 이후 저의 보팅파워는 엄청났습니다. 한번 풀보팅 할때마다 $20이 넘는 가격이 책정되더라구요. 아마 제가 스팀파워를 임대받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clayop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덕분에 조금 더 많은 글에, 조금 더 좋은 가치를 불어넣어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여튼, 이번 하드포크 이후 저는 엄청난 고민에 빠졌습니다. 과연 많은 글에 적은 보팅파워를 책정해서 보팅을 드리는것이 나은가, 아님 적은 글이더라고 크다면 클수있는 $20의 풀보팅을 하는것이 맞은가ㅎㅎ
일단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적은 보팅파워로 많은 분들 및 많은 글에 보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저의 무능력이 만든 결론입니다. 저는 좋은 글을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일단 어떤 글이라도 저의 마음에 들면 저는 일단 보팅을 누르고 보더라구요. 사진 한장이더라도, 글이 3줄이 있더라도 그리고 정말 소소한 내용이더라도 말이죠..ㅎㅎ
저도 긴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 긴 포스팅을 할때의 기울인 노력과 시간을 잘 알고있습니다. 저는 절대로 그 노력과 시간을 저의 보팅가격 조절에 의해서 무시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전혀!! 없습니다. 다만, 조금 더 많은 글, 새로운 분야 및 많은 분들께 드리고자 보팅 가격을 조절하는 것일 뿐입니다.
현재 제가 책정한 저의 보팅은 풀보팅의 15%, 대략 $3에 해당하는 가치입니다. 절대로 그글이 단, $3의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 말씀드려요..ㅠㅠ 제가 요 몇일 Esteem 어플을 써보니, 보팅이 오면 바로 몇퍼센트 보팅을 받았는지가 보이더라구요. 많은 분들께서 제가 15%의 보팅을 했다는 사실로 상처를 받았을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감히 제가 조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싶어요..ㅠㅠ
이게 어찌보면 조금은 오지랖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고있지만, 조금이라도 상처를 받으셨던 분들에게 저의 입장을 얘기하고자 하는 저의 이기심에서 나온 글입니다. 다시한번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스티미언들께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보팅하고 댓글달고다니는 @doriwalter가 되겠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 뉴비 yeyeye입니다. 저는 스티밋에 나름의 글을 열심히 올립니다. 제가 쓴글이 많은 보팅을 받아 보상이 많아지면 좋습니다. 하지만 보팅 퍼센트가 100이 아니더라도 보팅을 해주시면 제 글을 읽고 칭찬해주셨다는 느낌에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더라구요. 결론은 보팅이 몇 퍼센트인지는 중요하지 않을것같아요. ㅎㅎ 우려(?) 안하셔도 되지않을까요? 😊
감사합니다 yeyeye님! 자주 찾아뵐게요! :)
네 감사합니다😊
빙고~ 모범답안인듯 합니다. ㅎㅎ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많이 배우고갑니다~
업봇 팡팔~!
댓글 이랑 업봇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 보팅은 풀보팅 기준 0.01에서 0.04정도가 되었습니다.
1번에 제의 75배정도의 가치가 발생하는데..
그걸 15%로 했다고 비난 받을 일은 절대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과는 세상이 언제나 반대인지라..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포스팅하려는 생각만 하고 있는 주제가
선진국이 아닌 나라 기준으로 스팀의 보상이란 얼마나 큰 것인가 였는데...
아무튼 긴 고민 끝에 긴 포스팅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오 저도 궁금한 주제예요. 한번 꼭 써주세요! 보러가겠습니다.!!
말씀만이라고 고맙습니다만..
필력을 올리고 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
와우 화이팅입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juniauskihyung님도 화이팅!!
활동 응원합니다 도리님!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려운 일입니다. 현재 저도 가능하면 20%에 맞추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입장정리가 되면 저도 글을 도리월터님처럼 남겨놓아야 하겠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엄청나게 많이 고민햇엇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쓰고 나니 한편으로 얼마나 후련한지 ㅎㅎ 선무님의 팔로워 숫자는 저보다 더 어마어마 하니, 나름 고민이 깊으시겠어요 ㅠㅠ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팅해주시는것만해도 감사한걸요!! ㅎㅎ^^
란님, 이해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글 늘 잘읽고있어요!
도리님 너무 착하셔요~제가 보기엔 이기심이 아닌거 같네요~저도 얼마전에 도리님과 같은 생각으로 좀더 많은 분들에게 보팅을 드리고자 esteem어플을 깔고 조절하며 보팅누르고 있어요~! 저도 도리님 본받으며 열심히 스팀잇활동 해나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안님~ 저랑 생각이 같으셨네요! 그런의미에서 더 많이 보팅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지안님도 홧팅!!
예전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15%면 예전 60% 하루투표 60~70번정도니
네, 이왕 이렇게 된거 신경안쓰고 팍팍 보팅하고 다닐려구요!
퍼센테이지 보다는 그 가치 자체가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도리님의 15%파워는 충분히 행복하게 만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철님 댓글에 미소가 나오네요^^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