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5월 14~16일 뉴욕 consensus2018 행사에 참여 하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비행기 값 숙소 값을 아끼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래도 돈을 버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가서 얼마나 인사이트를 얻어 올 것인가에 대한 스스로에게 의문도 있지만 다 떠나서 경험을 위해 조금이라도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깝지 않게 열심히 듣고 공부하고 오겠습니다. https://www.coindesk.com/events/consensus-2018/agenda/

혼잣말 [private speech]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자기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을 상대하는 것 같지 않은 공공연한 말을 의미한다. 이는 유아들이 자신의 사고과정과 행동들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 자기조절적, 또는 자기지시적인 말을 하는 것이거나 유아기 자기중심적인 인지특성에 의해 보여 주는 비효과적인 사회적 말로 간주된다. (교육심리학용어사전, 2000. 1. 10., 학지사)

유아기는 아니지만..(드라마 대사 중)
a. 경주마 눈을 가리는 이유가 뭔지 아느냐?
b. 앞만 보고 달리라는거 아닙니까?
a. 아니다. 옆에 달리는 말을 무서워 하지 말라는거다.

조급해 하지 말고 옆을 보며 만족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스스로에게 옆이 아니라 앞을 보는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