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써보는 일상글....(6)
물생활
@hyominute 님과 물생활 하던 이야기를 조금 나누고
갑자기 생각이 난 예전 커뮤니티를 오랜만에 들어가 봤어요~
10여년 전 물생활로 정말 유명했던 커뮤니티 싸이트...
그리고 제가 썼던 글을 차근 차근 보았습니다^^;;
2004년 부터 가입을 하고 활동을 했더라고요~
참 젊은 생각의 저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말투와 글쓰는 모양새나 만약 현재의 제가 보았다면
이 친구 자유분방하구나 생각을 했을 거 같아요~
그 커뮤니티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계시고
나이때가 정말 폭이 넓었는데
제가 하는 질문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고 하는
댓글을 보니 그때 보다 지금에서야 더 고마운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전에 싸이월드는 제 공간이니까 그냥 그랬는데
그 곳은 정말 얼굴이 빨개 지네요~
스팀잇도 나중에 꼭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있겠죠?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나에게!!
잘 살고 있니? 반가워!!
다시 만나지 못 할 니가 쓰고 있는 글이야
그 사이트라 함은 ㄷㅃㅃ 라는 사이트 아닌가요? 지금은 네이버 카페 ㅎㄷㄹ가 가장 큰 커뮤니티 사이트로 성장 했네요^^ 여기 스팀잇은 지워지지 않으니.. 나중에 꼭 보실 수 있을거에요!
앗 맞습니다!!!^^안 그래도 요즘은 어디가 가장 활성화 되어있나 했는데 힌트를 보고
찾아가봐야겠네요~
👨 물생활이라 하시면 물고기 키우는건가요? 저도 한때 구피 키우면서 어항 3개까지 늘려봤는데 ㅋㅋ 지금은 하나에 그냥 막 키우고 있네요. 푹 빠졌을땐 어항도 꾸미고 이쁜 무늬 받으려고 노력했는데 말이죠. 귀차니즘으로 이젠 그냥 막키우는...ㅎㅎ
ㅎㅎ네 맞아요~잘 아시고 계시는거 같네요~
아 먼말인지몰랐는데 이글보니 살짝이해돼는?
내가이해잘한건가모르겠지만요 ㅎ
물생활 카페가 먼지를 몰라서 어항키우는 거라면 저도 무난하게 작은거 하나 키우고 있네요.... 너무 삭막해서.... 그냥저냥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녀석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예전에 엄청나게 키우다 유학때문에 다 분양하고 처분한뒤 아직 전 없네요~
나중 제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공간이 스팀잇이되길 저도 바래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넵~^^나중에 보면 또 오글거릴듯해요
먼 훗날 ~ 지금 모습을 회상하며^^
그날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