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근처에서는 흑돌씨
오늘 아침 출근하다 보게 된
흑돌씨
길냥이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먹이를 주기 때문에 길량이 치고는
살이 많이 쪗어요 ㅎ
주로 저녁에 활동하는데 오늘은 출근하다 보니 오토바이 위에딱!!
봄이오고 있어서 그런지 햋볕을 째고 있더라고요 ㅎ
가서 좀 놀아줄가했는데 가까이가도 잠만자고 있어서 사진한장 찰칵했습니다 ㅎ
날도 뜨뜻해지고 봄이 한층더 가까워지는거 같네요 ㅎ
지나가다 우연치 않게 본 가장 봄같은 시한편 남겨봅니다^^
불타는 금요일 다들 쫌만 힘내시길!!
봄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돌, 시내 차가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란 배추꽃
삼동을 참나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 아른, 높기도 한데.....
윤동주
저는 헬멧인줄..^^
ㅋㅋㅋㅋㅋㅋㅋ 센스 굿!
흑돌씨가 앉을 자리를 잘 아는 것 같애요! ^ㅇ^
그래서 길냥이면서 포동포동한가 봐요.
이름을 지어주신 거예요? 너무 잘어울리고 착붙는 이름이예요. ^^
네 이름은 대충지어야 오래산다는 속설이여서 제가한번 지어봤습니다 ㅎ
나름애교도 있는 개냥이에요 ㅎ
오토바이 사진에 ㅋㅋㅋ 제가 예전에 연습하던 오토바이라서 반가워서 들어왔는데 ㅎㅎ 안장에 고양이 ㅎㅎㅎ 너무 귀엽네영 ㅎㅎ
와우 오토바이 타기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ㅎ
흑돌이가 자리를 아주 잘 잡고 앉아 자고 있네요 ㅎㅎ
오토바이 주인만 ㅂㄷㅂㄷ ㅋㅋ
흑돌씨가 저 안장이 편안한가봅니다. 봄... 스팀에도 봄이 얼릉 왔으면..ㅎㅎ
곧 지나갈겁니다 100달러 가즈아~~~
저희동네 고양이들은 다들 도망가는데 신기하네용ㅋㅋ
저희 동네에서 유명합니다 ㅎ 오늘 사람마다 애교를 부려서 ㅋㅋ
이제정말 곧 봄이 올것같아요 날씨가 많이 좋아졌어요 ๑′ᴗ‵๑
ㅎㅎ 봄도오고 저도 고양이 마냥 쉬고 슆네요 ㅜ
흑돌씨가...포동포동하네요??ㅋㅋㅋ
불타는 금요일! 코인시장은 불타지 않지만...
좋은 금요일 저녁과 주말 되세요~
기회는 이때다 스팀파워로 전환중이에요 ㅎ
오토바이에 웅크리고 잘 앉아 있네요 ^^그리고 냥이 이름 흑돌이 잘지으셨네요~~~
대출 지어야 오래산다는 속설을 믿습니다 ㅎ
잘읽고 갑니다^^
네 자주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