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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전 처음 만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법(1)-현 시국 이야기
제가 가끔 만나는 고등학생들에게 해주는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학원에서 떠먹여주는 거에 의존하지 마라. 대학 고학년만 되어도, 더 나아가 사회에 나가면 오지선다 중 정답을 맞추는 그런 문제는 더이상 없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아이들은 정형화된 문제의 정답을 찾는 방법만 주구장창 외우고 있겠죠...
정답이 있는게 사실 얼마 없다는 걸 알면 멘붕 일으키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선생님을 고소고발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