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체인 메모]암호화폐 통화가 될 수 있을까

in #kr7 years ago (edited)

이 글은 각종 블록 체인 관련 뉴스들을 통해얻은

정보들을 토대로 정리를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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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G20 공동합의서, “암호화폐, 통화 아닌 자산”

네덜란드 법원, “비트코인에 재산권 적용된다”

라이트페이 운영 중지 발표… ‘이미 예견되었던 결말?’

위터, 암호화폐 관련 광고 금지 정책 발표

페이스북, 암호화폐 및 ICO 광고 금지

구글, 6월부터 암호화폐 광고 금지한다

빗썸, 오프라인 암호화폐 결제 진출

홍콩상하이은행,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금융거래 도입 임박




최근 뉴스 및 근황을 살펴보면 블록체인을 이용하거나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려고 하는 분위기이다 

 우선 최근 G20에서는 암호화폐를 통화가 아닌 자산으로 보았다 즉 통화로써의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산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이 말은 단순히 화폐로 인정하지 않겠다라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 금과 같이 재산으로써의 가치 인정한 것이다. 최근 네덜란드 법원도 비트코인에 재산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하였다 즉 몇몇 기관 나라에서 비트 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들을 재산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데 우선 재산으로 "인정" 받는 추세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호화폐가 화폐로써의 역할을 하게될 거라고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 재산으로써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고 이전 금과 같은 재산으로 물물교환을 하던 것처럼 코인을 이용한 결제시스템 들이 속속히 도입되다보면 언젠간 수많은 암호화폐들 중에서 통용되는 화폐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금융 서비스 정책에 따르면 구글은 2018년 6월에 모든 유형의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금지할 예정이다.최근 구글 애드워드(Google Adwords)를 사용하는 광고주들이 암호화폐 관련 광고의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구글의 암호화폐 광고 금지설’이 퍼지기 시작했다.당시 구글 애드워드 측은 암호화폐 및 ICO 관련 광고를 차단했다는 소문을 부인했었다.하지만, 최근 구글의 새로 업데이트된 금융상품 정책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관련 콘텐츠(ICO, 거래소, 투자 조언 등)의 광고’는 금지될 예정이다.구글 광고 관련 이사인 스콧 스펜서(Scott Spencer)는 14일 CNBC 측에 “우리는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현재로서는 유저들에게 해를 입힐 가능성이 충분해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페이스북은 올해 1월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금지한 바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공룡 페이스북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및 ICO 관련 광고를 금지한다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1월 30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제품 관리 이사, 롭 레던(Rob Leathern)은 “이 새로운 정책은, 금융 상품 홍보나, ICO와 관련된 사기성 홍보 활동을 타겟으로 한다.”고 블로그에 언급했다.최근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광고 단가가 높은 ICO, 암호화폐 거래소, 높은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유사 금융 광고를 많이 접해야 했다. 하지만 이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피로감을 증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해당 정책은 페이스북 산하 사진 공유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같은 다른 플랫폼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후에 이 정책이 바뀔 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레던은 “해당 정책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사기성 광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광고 필터링 시스템이 개선되고, 강화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가 획득한 G20 공동합의서 초안에 따르면 G20은 암호화폐는 ‘화폐가 아닌 자산’이라는 입장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해당 문서에 의하면 암호화폐는 주권 통화의 특성이 없기 때문에 G20은 암호화폐를 통화가 아닌 자산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G20의 핵심 국제 규제기구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의 클라스 노트(Klaas Knot)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암호화폐는 돈이 경제에서 하는 세 가지 역할을 만족시키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노트 총재는 “암호 자산(crypto asset)이라고 부르든, 암호 토큰이라고 부르든 상관없지만 ‘암호화폐’는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정리하고 싶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한편, G20 회의의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비트코인은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주)한국페이즈서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으며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한국페이즈서비스는 200여 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기반 오프라인 가맹점과 연계한 지불결제 서비스인 페이즈(Pay’s)를 통해 연간 3,000억 원 규모의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자로 알려져 있다.빗썸 측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설빙, 카페드롭탑, 양키캔들 등 전국 6,000곳 이상의 유명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이에 대해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는 이미 일본, 스위스 등 암호화폐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서비스이며, 암호화폐 결제 업계 리더로서 오프라인 결제처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빗썸은 지난 6일 종합 숙밥 앱 ‘여기어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위드이노베이션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이처럼 빗썸은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정체성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홍콩상하이은행(HSBC, Hong Kong and Shanghai Bank)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실시간 교환과 거래 서비스의 런칭을 앞두고 있다.2015년 말 발표되었던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시스템 효율성을 최대화와 동시에 시장 모니터링을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설계되었다.홍콩상하이은행의 조슈아 크로커(Joshua Kroeker) 대변인은 지난 2년 동안 개발과 문제 해결 절차를 진행해온 결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시장에 도입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크로커 대변인은 현재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실제 거래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홍콩상하이은행 외 금융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바람이 불고 있다.최근 대만 중앙은행장은 결제 지불 기술에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방안을 탐구 중이라고 밝혔으며, 작년에는 인도 내 15개 은행이 블록체인 도입을 검토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만들기도 했다. 이 외에 한국, 일본, 남미 등 각지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하지만 금융업무에 일부에만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다른 은행과 달리 홍콩상하이은행은 블록체인을 은행 업무의 핵심으로 이용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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