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자궁밖으로 내보내면서 엄마와 분리...
수많은 이별을 마주하게 되는 거네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비맘님 글을 읽고 앞으로 제가 마주하게 될 이별의 순간을 생각해 보게 됐어요..
표현할 수 없이 먹먹하고 설렘은 아주 조~~금..^^;;
첫 날 등원버스도 씩씩하게 잘 탔다니
아이가 대견해요!
아이를 자궁밖으로 내보내면서 엄마와 분리...
수많은 이별을 마주하게 되는 거네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비맘님 글을 읽고 앞으로 제가 마주하게 될 이별의 순간을 생각해 보게 됐어요..
표현할 수 없이 먹먹하고 설렘은 아주 조~~금..^^;;
첫 날 등원버스도 씩씩하게 잘 탔다니
아이가 대견해요!
이별은 늘 인정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는건가봐요...
그동안 엄마들도 많은 사람들과 이별을 경험했는데 아이와의 이별은 그것과는 조금 다른 결인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굳은살이 생기겠죠.
그리고 또 다른 만남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우리 엄마들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하루하루 살아요^^